北 사과 거부에 힘 실어주는 민주당과 친북 세력 [동아일보 사설] 2011년 3월 26일 토요일 北 사과 거부에 힘 실어주는 민주당과 친북 세력 천안함 폭침사건이 발생한 지 1년이 지났지만 북한의 소행임을 인정하지 않는 민주당의 태도는 변하지 않았다. 우리 장병과 국민이 북한의 도발에 얼마나 더 희생되고 고통을 받아야 정신을 차릴 것인지 민주당에.. 창(窓)/게시판 2011.03.26
천안함 과학적 규명 학술회의 열자 [시론/홍성기] 천안함 과학적 규명 학술회의 열자 천안함이 캄캄한 백령도 앞바다에 침몰한 지 1년이 된다. 인양된 천안함 선체와 작년 9월 발표된 합동조사단 보고서, 그 이후에 공개되거나 발견된 추가 증거물을 종합해 보면 북한 어뢰에 의한 폭침 이외에 다른 어떤 여지도 없다. 그런데도 일부 언론.. 창(窓)/게시판 2011.03.25
시민 이름 참칭해 46용사 두 번 죽이지 말라 [사설] 시민 이름 참칭해 46용사 두 번 죽이지 말라 2011년 3월 24일 목요일 참여연대 등 일부 좌파 단체와 인사들이 ‘시민사회 각계인사’라는 이름으로 어제 “천안함 진상조사 작업은 부실했다”며 “침몰 원인에 대해 납득할 만한 추가조사와 검증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현백 이석태 참여연.. 창(窓)/게시판 2011.03.24
한류가 韓日 관계 바꾼 뒤 [홍찬식 칼럼] 한류가 韓日 관계 바꾼 뒤 지난 주말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한국과 일본이 공동 제작한 연극 ‘야끼니꾸 드래곤’을 관람했다. 한국과 일본의 연극배우들이 함께 출연했고, 대사는 한국어와 일본어가 섞여 나왔다. 이런 식의 ‘교류 연극’은 관객이 별로 없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연극.. 창(窓)/게시판 2011.03.23
그래도 원자력이다 [오늘과 내일/이정훈] 그래도 원자력이다 후쿠시마 원전 사태를 한마디로 정리한다면 ‘매뉴얼 재앙’이다. 세계 어느 나라 원전도 10m가 넘는 지진해일(쓰나미)을 맞은 적이 없다. 원전은 냉각수를 확보하기 위해 해안에 짓기 때문에 반드시 해일 대비 설계를 한다. 이때 적용하는 해일 높이가 보통 3m... 창(窓)/게시판 2011.03.22
분당우파 vs 강남좌파 [김순덕 칼럼] 분당우파 vs 강남좌파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며칠 전 트위터에 올린 글이다. 한 팔로어가 “놈 촘스키는 존경한다면서 조 교수더러 출마해라 또는 애들이나 가르쳐라 하는 이들이 참 이상하고 신기함” 하고 쓴 글을 소개하며 웃음소리까지 넣었다. 저명한 지식인과 비견.. 창(窓)/게시판 2011.03.21
국가인권委 갈 길 멀다 [오늘과 내일/방형남] 국가인권委 갈 길 멀다 한나라당 황우여 의원은 두 달 전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에서 열린 북한 인권 개선 관련 공청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며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다”고 했다. 그는 북한의 인권 개선을 위해 뛰고 있는 대표적인 국회의원이다. 황 의원의 이름은 현재 국회.. 창(窓)/게시판 2011.03.19
천안함 1년, 궤변 외치던 그들은… [시론/문순보] 천안함 1년, 궤변 외치던 그들은… 최근 발간된 책 가운데 ‘보이지 않는 고릴라’라는 번역서가 화제다. 인지심리학에 입각해 인간 정신력의 한계와 인간의 무지를 경고한 책이다. 이 책의 내용 가운데 한국 사회의 병리현상을 그대로 설명하는 것 같은 대목이 있어 눈길을 끈다. 정부 .. 창(窓)/게시판 2011.03.18
‘김일성 왕조 미화’ 교과서로 한국사 가르칠 건가 [동아일보 사설] 2011년 3월 17일 목요일 ‘김일성 왕조 미화’ 교과서로 한국사 가르칠 건가 이달부터 고등학교 학생들이 배우고 있는 새 한국사 교과서에 북한 관련 내용이 상당 부분 왜곡돼 있거나 친북(親北)적 관점에서 기술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청년지식인포럼 스토리 K 연구실은 시중에 출판.. 창(窓)/게시판 2011.03.18
세계화된 사고로 이슬람채권 받아들여야 [기고/최승호] 세계화된 사고로 이슬람채권 받아들여야 1980년대 초 중동 근무 시 우리나라 건설회사들이 사업자금 조달과 은행 보증을 받기 위해 노심초사하던 모습을 자주 보고, 우리나라 은행의 보증을 받아주지 않아 높은 수수료를 내고 외국 은행으로 간다는 하소연도 많이 들었다. 미국 법대 대.. 창(窓)/게시판 2011.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