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김수환 추기경-마지막 순간까지 곁을 지켰던 박신언 몬시뇰 나와 김수환 추기경/마지막 순간까지 곁을 지켰던 박신언 몬시뇰 늘 기도하도록 보살펴 주셨던 깊은 뜻과 은혜에 감사 고 김수환 추기경은 생전에 수많은 사람들과 이런저런 인연을 맺었다. 그 중에는 김 추기경과 각별한 사연을 가진 이들도 적지 않을 것이다. 김 추기경 뜻에 따라 1984년 한국 천주교.. 창(窓)/이런일 저런일 2010.02.08
"오늘은 임자 만난 날… 평생 주님만을 따르겠어요" "오늘은 임자 만난 날… 평생 주님만을 따르겠어요" 김한수 기자 hansu@chosun.com 성 바오로 수녀회 종신서원식"여러분은 지상의 모든 재물을 포기하고 가난하신 그리스도를 따르며, 물질적 재산을 공유할 뿐 아니라 형제적 사랑과 사도적 생활에서도 같은 정신으로 살기를 원합니까?"(황인국 몬시뇰) "예, .. 창(窓)/이런일 저런일 2010.02.03
아프리카의 '한국인 슈바이처' 이태석 신부 선종 아프리카의 '한국인 슈바이처' 이태석 신부 선종 "별이 돼 그들을 지키렵니다" ▲ 이태석 신부 장례미사 고별예식에서 형 이태영 신부(왼쪽)가 가족과 아프리카 청년들이 둘러싼 가운데 성수를 뿌리고 있다. 8년 동안 수단 어린이 돌보다 대장암으로 투병 아프리카 수단 아이들을 웃게 했던 한국인 슈.. 창(窓)/이런일 저런일 2010.01.24
"아이티의 눈물 닦아주자" 한국교회ㆍ세계교회 한마음 "아이티의 눈물 닦아주자" 한국교회ㆍ세계교회 한마음 한국 카리타스, 국제카리타스 통해 13만 달러 긴급 지원 전국 교구에서 이재민 구호 2차 헌금ㆍ기도운동에 들어가 한국천주교회가 아이티 지진피해 이재민 긴급구호에 발 벗고 나섰다. 서울대교구 한마음한몸운동본부(이사장 김운회 주교)는 .. 창(窓)/이런일 저런일 2010.01.23
고통의 학교에서 희망을 배웠네 고통의 학교에서 희망을 배웠네 김태훈 기자 scoop87@chosun.com ▲ 이해인(65) 수녀 암 투병 이해인 수녀, 병상에서 쓴 詩·일기 묶어 책 펴내 "어느 날 갑자기 나를 덮친 암이라는 파도를 타고 다녀온 '고통의 학교'에서 나는 새롭게 수련을 받고 나온 학생입니다." 지난 2008년 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인 이해.. 창(窓)/이런일 저런일 2010.01.12
르네상스 프레스코 걸작 재현전 지상중계 르네상스 프레스코 걸작 재현전 지상중계 예수 부활 기쁨, 성모 마리아와 천사들 비통함 생생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등 이탈리아 르네상스기를 이끈 거장들의 작품이 생생히 펼쳐진다. 2월 21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리는 '르네상스 프레스코 걸작 재현' 전시회.. 창(窓)/이런일 저런일 2010.01.10
가슴으로 안은 '포대기 속 아기들' 가슴으로 안은 '포대기 속 아기들' 6명 아기 입양한 조순희씨 가정 ▲ "사랑해요!" 아버지 김복중씨부터 시계방향으로 선욱이, 막내 쌍둥이 형제 아름ㆍ다운이, 셋째 로사, 어머니 조순희씨, 지성씨. "우리 아이들 정말 잘생겼죠? 우리가 낳았으면 이렇게 못 낳았을텐데." 조순희(아기 예수의 데레사, 5.. 창(窓)/이런일 저런일 2010.01.08
한미자랑스러운 의사상 수상한 이태석 신부(살레시오회) 한미자랑스러운 의사상 수상한 이태석 신부(살레시오회) '인술과 음악으로' 검은 대륙에 평화를 ▲ 아프리카 수단 톤즈마을의 원주민들을 치료하고 있는 이태석 신부. ▲ 한미자랑스러운의사상을 수상한 이태석 신부. 수단 톤즈마을의 슈바이처이자 음악 교사 태양열 냉장고 만들어 백신 보관, 의술 .. 창(窓)/이런일 저런일 2010.01.03
기쁘다 구주 오셨네, 절두산성지 성탄구유 2009년 전 모습 재현 기쁘다 구주 오셨네, 절두산성지 성탄구유 2009년 전 모습 재현 기쁘다 구주 오셨네. 천사들이 주님의 탄생을 알린다. 흙과 짚으로 뒤덮인 마구간에서 태어난 아기 예수와 그 곁을 지키는 요셉과 마리아, 경배하러 온 동방박사 모습이 사실적이다. 서울대교구 절두산성지가 마련한 성탄구유다. 절두산.. 창(窓)/이런일 저런일 2009.12.27
북녘 땅 접경 교동도 이산가족들 기다림 [대림기획3] 북녘 땅 접경 교동도 이산가족들 기다림 지척이지만 아스라한 고향, 그 먹먹함 기도로 달래다... ▲ 교동도 지석리 망향대에서 교동공소 부회장 유득호 요셉 할아버지 등 어르신들이 펠리니(오른쪽에서 두 번째) 신부와 함께 고향에 대한 옛 추억과 이산의 아픔을 나누고 있다. ▲ 교동도 .. 창(窓)/이런일 저런일 2009.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