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가 韓日 관계 바꾼 뒤 [홍찬식 칼럼] 한류가 韓日 관계 바꾼 뒤 지난 주말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한국과 일본이 공동 제작한 연극 ‘야끼니꾸 드래곤’을 관람했다. 한국과 일본의 연극배우들이 함께 출연했고, 대사는 한국어와 일본어가 섞여 나왔다. 이런 식의 ‘교류 연극’은 관객이 별로 없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연극.. 창(窓)/게시판 2011.03.23
‘제2 정주영’이 필요하다 [시론/유병규] ‘제2 정주영’이 필요하다 외환위기 이후 한국 경제의 활력이 좀처럼 살아나지 못하고 있는 것은 3대 고질병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까닭이다. 소득 양극화로 중산층이 점차 사라지는 것, 청년실업과 비정규직 등으로 상징되는 일자리 부족 문제, 갈수록 복지 부담이 늘어나는 게 그것.. 창(窓)/이런일 저런일 2011.03.23
[스크랩] 록펠러의 삶 / 감명 깊은 글 룩펠러의 삶 / 감명깊은 글 룩펠러는 33세에 백만 장자가 되었고, 43세에 미국의 최대 부자가 되었고, 53세에 세계 최대 갑부가 되었지만 행복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55세에 그는 불치병으로 1년 이상 살지 못한다는 사형 선고를 받았습니다. 최후 검진을 위해 휠체어를 타고 갈 때, 병원 로비에 실린 액자.. 창(窓)/좋은글 2011.03.23
그래도 원자력이다 [오늘과 내일/이정훈] 그래도 원자력이다 후쿠시마 원전 사태를 한마디로 정리한다면 ‘매뉴얼 재앙’이다. 세계 어느 나라 원전도 10m가 넘는 지진해일(쓰나미)을 맞은 적이 없다. 원전은 냉각수를 확보하기 위해 해안에 짓기 때문에 반드시 해일 대비 설계를 한다. 이때 적용하는 해일 높이가 보통 3m... 창(窓)/게시판 2011.03.22
천안함의 교훈 헛되지 않으려면 [시론/윤종성] 천안함의 교훈 헛되지 않으려면 26일이면 천안함 사건 발생 1주년이 된다. 혼란과 갈등이 어느 정도 잊혀진 듯하다. 그러나 당시 사건 해결의 중심에 있었던 한 사람으로서 걱정되는 바가 적지 않다. 국제민군합동조사단은 2010년 5월 20일 “천안함은 북한의 CHT-02D 어뢰 공격에 의해 침몰.. 창(窓)/이런일 저런일 2011.03.22
분당우파 vs 강남좌파 [김순덕 칼럼] 분당우파 vs 강남좌파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며칠 전 트위터에 올린 글이다. 한 팔로어가 “놈 촘스키는 존경한다면서 조 교수더러 출마해라 또는 애들이나 가르쳐라 하는 이들이 참 이상하고 신기함” 하고 쓴 글을 소개하며 웃음소리까지 넣었다. 저명한 지식인과 비견.. 창(窓)/게시판 2011.03.21
방사능 공포, 한국언론이 더 요란 [시론/이홍천] 방사능 공포, 한국언론이 더 요란 지진과 지진해일(쓰나미), 원전 폭발 사고로 일본이 삼중 위기에 빠져 있다. 그런데 한국 언론과 우리 국민이 보여주고 있는 반응과 관심(걱정)을 보면 어느 쪽이 재난을 당했는지 고개를 갸우뚱거리게 한다. ‘일본 침몰’이라고 한 일부 신문의 선정성.. 창(窓)/이런일 저런일 2011.03.21
미, 미사일 112발에 B2 폭격기 2대 동원… "20여 통합방공망 파괴" 미, 미사일 112발에 B2 폭격기 2대 동원… "20여 통합방공망 파괴" 조호진 기자 superstory@chosun.com 김성모 기자 sungmo@chosun.com 입력 : 2011.03.20 17:29 / 수정 : 2011.03.20 17:42 ▲ 19일(현지시각) 리비아에 대한 다국적군의 '오디세이 새벽(Odyssey Dawn)'작전이 시작되면서 지중해에 있던 미 해군의 이지스 구축함 베리(Bar.. 창(窓)/이런일 저런일 2011.03.20
日 참사 담은 60초 영상에 ‘울컥’ 日 참사 담은 60초 영상에 ‘울컥’ 작성일 2011-03-18 10:07:54 11일 일본 동북부에서 발생한 강진의 여파로 미야기현 센다이 등 일본 곳곳이 쓰나미 피해를 봤다. 위력적인 쓰나미가 일본 영토를 덮치는의 순간을 지상에서 포착한 생생한 영상이 입수됐다. 모두 피해지역의 일반인들이 촬영한 영상이다. 엄.. 창(窓)/이런일 저런일 2011.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