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민주화 방해하는 남한 민주화세력 [배인준 칼럼] 북한 민주화 방해하는 남한 민주화세력 작년 여름 미국 워싱턴포스트 계열의 정치외교 전문지 포린폴리시(Foreign Policy)가 세계 최악의 독재자 23명을 추려냈다. 최악 중 최악(The Worst of the Worst)은 노스 코리아의 김정일이었다. 리비아의 카다피는 11위, 이집트의 무바라크는 15위였다. 중동 .. 창(窓)/게시판 2011.03.02
안전에 사소한 것은 없다 [시론/김찬오] 안전에 사소한 것은 없다 인간은 수많은 실수로부터 더 나은 삶을 배워왔다. 그 결과 오늘날과 같은 인류문명을 이룩할 수 있었다. 그러나 우리는 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던 각종 재난에서 학습효과를 얻지 못하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있어 안타깝다. 너트 하나 때문에 KTX 탈선사고 안전.. 창(窓)/이런일 저런일 2011.03.02
핵과 국익 [동아광장/함재봉] 핵과 국익 핵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얼마 전 조선일보의 김대중 고문은 ‘남이 핵 가져야 북이 협상한다’(1월 10일자), ‘한국의 핵무기, 논의할 가치도 없다는 말인가’(2월 7일자)라는 칼럼을 연달아 기고하면서 지금까지 금기시돼 있던 주제의 물꼬를 텄다. 워낙 민감한 주제라.. 창(窓)/게시판 2011.03.01
3·1절에 되짚어보는 참종교인 [시론/김종서] 3·1절에 되짚어보는 참종교인 3·1운동은 왜 일어났을까? 아마도 한민족의 독립에 대한 열망 때문이었을 것이다. 그 핵심에는 한국의 종교들이 있었다. 물론 객관적 배경은 윌슨의 민족자결주의와 고종의 갑작스러운 사망 그리고 도쿄 2·8독립선언이다. 거슬러 올라가 한말 의병투쟁이.. 창(窓)/이런일 저런일 2011.03.01
韓美 키 리졸브 훈련 어제 시작… 北 장사정포 도발땐 ‘단호한 반격’ 韓美 키 리졸브 훈련 어제 시작… 北 장사정포 도발땐 ‘단호한 반격’ “전투기 평양 때리고 특전사 영변核 접수” 28일 시작된 한미 연합군사연습 키 리졸브와 독수리 훈련은 북한의 국지전 및 전면전 도발을 포함한 모든 유형의 북한 위협 시나리오를 상정해 진행된다. 한미연합사령부는 이번 훈련.. 창(窓)/이런일 저런일 2011.03.01
세계역사를 바꾼 노점상의 죽음 [황호택 칼럼] 세계역사를 바꾼 노점상의 죽음 튀니지 청년 무함마드 부아지지(26)는 길거리에서 과일과 야채를 팔며 여덟 식구를 부양하고 대학에 다니는 여동생의 학비를 댔다. 단속 공무원들은 무허가 노점상 청년에게 번번이 돈을 요구했다. 하루는 그가 돈을 내놓지 않자 단속반은 야채와 과일을 .. 창(窓)/게시판 2011.02.28
3·1절 행사 ‘축제’로 즐기세요 [수도권] 3·1절 행사 ‘축제’로 즐기세요 ■ 지자체-단체들 준비 부산 지난해 3·1절 서대문형무소에서 열렸던 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 서대문구청 제공 올해로 3·1절이 92주년을 맞는다. 그동안 엄숙하고 딱딱하기 그지없는 의식 위주 기념행사만 풍성해 시민의 많은 관심을 끌지 못했던 게 사실. .. 창(窓)/이런일 저런일 2011.02.28
반짝효과만 내는 ‘호랑이 엄마’ 교육 [기고/권오율] 반짝효과만 내는 ‘호랑이 엄마’ 교육 에이미 추아 미국 예일대 교수가 최근 월스트리트저널에 ‘왜 중국인 엄마들이 우월한가’라는 기고문을 게재한 후 세계가 소란하다. 중국계(한국 일본 등 동양계 포함) 어머니들이 ‘호랑이 엄마’로 군림하며 가정에서 중국 전통방식으로 자녀.. 창(窓)/게시판 2011.02.27
청년들이여, 21세기 유망직업 ‘농부DNA’를 키워라 [기고/정광용] 청년들이여, 21세기 유망직업 ‘농부DNA’를 키워라 감동적인 영화 속 촬영지는 관광명소로 떠오르곤 한다. 2009년 독립영화로 최다 관객인 200만 명을 끌어모은 ‘워낭소리’도 마찬가지였다. 여든의 농부와 마흔이 된 늙은 소의 우정이 그려졌던 농촌마을로 많은 이들의 발길이 옮겨졌다.. 창(窓)/이런일 저런일 2011.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