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대한민국 제1호] 신도시 서울에 들어선 첫 신도시는 여의도 이석우 기자 "별빛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 바람 부는 갈대 숲을 지나~ … 언제나 나를 기다리는 너의 아파트." 가수 윤수일의 명곡 '아파트' 가사에 등장하는 이 아파트는 어디를 염두에 두고 쓴 것일까. 정설(定說)은 없지만, 다리를 건너야 하.. 대한민국/대한민국 제1호 2010.01.16
(5) 일본의 간교한 '간도 외교술 [제국의 황혼 '100년전 우리는'] (5) 일본의 간교한 '간도 외교술 김현철 기자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인 1909년 9월 4일, 청(淸)과 일본의 관리들이 북경에 마주앉았다. 청의 흠명외무부상서 양돈언(梁敦彦)과 일본 특명전권공사 이주인 히코키치(伊集院彦吉)는 수년간 끌어온 협상을 마무리하고 '간도에 관.. 대한민국/100년전 우리는 2010.01.16
최악의 여론 속에 태어난 흑백 TV 1호 [대한민국 제1호] 최악의 여론 속에 태어난 흑백 TV 1호 장상진 기자 jhin@chosun.com 국산 텔레비전국내에서 처음으로 TV 생산이 추진된 것은 1963년 무렵이다. 1961년 12월 국영 KBS TV가 개국한 지 1년여 뒤다. 당시 정부는 TV 수상기 보급을 확대해 경제개발계획을 홍보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금성사(현 LG전자)에.. 대한민국/대한민국 제1호 2010.01.13
[4] '파란 눈의 항일투사' 헐버트 [제국의 황혼 '100년전 우리는 ] [4] '파란 눈의 항일투사' 헐버트 허동현 경희대학교 학부대학장·한국근 1909. 8. 29~1910. 8. 29 옛날 버드나무꽃(楊花)이 흐드러졌다던 서울 마포구 합정동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역'에는 구한말 이후 한국을 위해 일생을 바친 외국인 143명이 묻혀 있다. 언덕 위 B묘역을 가.. 대한민국/100년전 우리는 2010.01.12
[3] "두 팔다리 멀쩡한데 능욕을 참소?" [제국의 황혼 '100년전 우리는'] [3] "두 팔다리 멀쩡한데 능욕을 참소?" 권영민 서울대교수·국문학 ▲ 등장하는 장애인은 절름발이·애꾸눈이·언청이·곰배팔이·앉은뱅이·난쟁이·귀머거리·배불뚝이·혹부리·장님·무턱이·곱사등이·육손이·육발이 등이다. 소설과 함께 매번 재미있는 삽.. 대한민국/100년전 우리는 2010.01.11
[2] 마지막 무관생도 홍사익·지대형·이응준 [제국의 황혼 '100년전 우리는'] [2] 마지막 무관생도 홍사익·지대형·이응준 전봉관 KAIST교수·국문학 ▲ 구한말 3명의 무관 중 한 명이었던 홍사익. 1909. 8. 29~1910. 8. 29 구한말 3명의 무관이 있었다. 한명은 홍사익. 일본에 철저히 협력한 그는 고종의 막내아들 영친왕에 이어 한국인으로서 이희두·조.. 대한민국/100년전 우리는 2010.01.10
1969년 명동성모병원 국내 최초 신장 이식 [대한민국 제1호] 1969년 명동성모병원 국내 최초 신장 이식 김철중 의학전문기자 doctor@chosun.com 장기 이식1969년 3월 25일 오후 6시, 서울 중구의 명동성모병원 수술실에서는 대한민국 의학사에 한 획을 긋는 수술이 시작됐다.국내 최초의 신장 이식이었다. ▲ 국내 최초의 신장 이식 수술대에 누운 환자는 .. 대한민국/대한민국 제1호 2010.01.09
기상 재난, 58년 태풍 '그레이스' 이재민 1만3천여명 [대한민국 제1호] 기상 재난, 58년 태풍 '그레이스' 이재민 1만3천여명 박은호 기자 unopark@chosun.com 지난 4일 수도권에 기상관측 사상 최대의 '눈폭탄'이 쏟아져 극심한 교통대란을 빚고 일부 도시 기능이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재난(災難·disaster)은 태풍·호우·폭설 같은 자연재해와 화재·붕괴사.. 대한민국/대한민국 제1호 2010.01.06
"선진국은 선망의 대상이 아니라 우리의 경쟁 상대일 뿐" [글로벌 ‘G세대 한국인’새 100년을 이끈다] [下] "선진국은 선망의 대상이 아니라 우리의 경쟁 상대일 뿐" <특별취재팀> 김수혜 기자 goodluck@chosun.com 최승현 기자 vaidale@chosun.com 김정훈 기자 runto@chosun.com 박순찬 기자 ideachan@chosun.com G세대 6명 난상토론 "이래라저래라" 하는 일방적 사회에서 함께 결.. 대한민국/'G세대 한국인' 2010.01.04
'출세 신화' 안 부러워… '나만의 특별한 세상' 찾아 달린다 ['G세대 한국인' 새 100년을 이끈다] [中] '출세 신화' 안 부러워… '나만의 특별한 세상' 찾아 달린다 특별취재팀 김수혜 기자 goodluck@chosun.com 최승현 기자 vaidale@chosun.com 김정훈 기자 runto@chosun.com 박순찬 기자 ideachan@chosun.com 성공은 '높은 지위' 아닌 가족과 화목한 삶 의미 풍족하게 자란 세대라 좌절에 면.. 대한민국/'G세대 한국인' 2010.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