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십시오” [생활 속의 복음] “사랑하십시오” 연중 제30주일(마태 22,34-40) ▲ 조재형 신부(서울대교구 성소국장) 10월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10월에 가장 바쁜 가수가 누구인 줄 아십니까? 가수 이용이라고 합니다. 그가 부른 ‘잊혀진 계절’이라는 노래 때문입니다.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10월.. 생활속의 복음 2014.10.26
예수님께서는 어떻게 전교했을까 [생활 속의 복음] 예수님께서는 어떻게 전교했을까 연중 제29주일·전교주일(마태 28,16-20) ▲ 조재형 신부(서울대교구 성소국장) 오늘은 전교주일입니다.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하고, 우리도 우리가 가진 신앙을 이웃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본당에서의 미사 이외에 .. 생활속의 복음 2014.10.19
하느님 잔치에 초대받으려면 [생활 속의 복음] 하느님 잔치에 초대받으려면 연중 제28주일(마태 22,1-14) ▲ 조재형 신부(서울대교구 성소국장) 가끔 어릴 때 살던 집이 생각납니다. 담 뒤에 작은 개울이, 동네에는 넓은 공터가 있었고, 밭에는 옥수수, 깨가 심어져 있었습니다. 친구들과 어울려 놀다, 배고프면 집에 가서.. 생활속의 복음 2014.10.12
주님의 포도밭 [생활 속의 복음] 주님의 포도밭 연중 제27주일·군인주일(마태 21,33-43) ▲ 조재형 신부(서울대교구 성소국장) 오늘 성경 말씀의 주제는 ‘포도밭’입니다. 구약 성경에서 포도밭은 이스라엘 백성을 의미합니다. 신약 성경에서 포도밭은 주님께서 세우신 교회를 뜻합니다. 교회란 하느님 .. 생활속의 복음 2014.10.05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하느님 [생활 속의 복음]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하느님 연중 제26주일(마태 21,28-32) ▲ 조재형 신부(서울대교구 성소국장) 예전에 서서울 지역 교육 담당을 했을 때, 모범 구역장 반장에게 상패를 드렸습니다. 각 본당에서 2명씩 추천을 받아 주교님께서 시상하셨습니다. 상은 공동체를 위해 희생.. 생활속의 복음 2014.09.28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생활속의 복음]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연중 제23주일(마태 18,15-20) ▲ 조재형 신부(서울대교구 성소국장) 9월의 첫 주일입니다. 9월은 ‘순교자 성월’입니다. 하느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바친 순교자들을 기억하는 달입니다. 나의 욕심과 이기심을 채우기 위해서.. 생활속의 복음 2014.09.07
예수님 마음 [생활속의 복음] 예수님 마음 연중 제22주일(마태 16,21-27) ▲ 조재형 신부(서울대교구 성소국장) 우리 속담에 ‘과부 사정은 홀아비가 잘 안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힘든 사람들은 힘든 사람들이 더 잘 이해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가난하게 사셨기에 가난한 사람의 심정을.. 생활속의 복음 2014.08.31
예수님을 꼼짝 못하게 하는 사람들 [생활속의 복음] 예수님을 꼼짝 못하게 하는 사람들 연중 제20주일(마태 15,21-28) ▲ 서울대교구 성소국장 아무리 좋은 자동차라고 해도 기름이 없으면 달릴 수 없습니다. 우리 신앙인들에게 삶의 거친 파도를 헤치고 하느님께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경쟁과 다툼이 아니라 주님께 의지.. 생활속의 복음 2014.08.17
믿음의 다섯 가지 과정 [생활 속의 복음] 믿음의 다섯 가지 과정 연중 제18주일(마태 14,13-21) ▲ 조재형 신부(서울대교구 성소국장) 오늘은 8월 첫째 주일이고, 연중 제18주일입니다. 본당신부로 있을 때, 매주 교중 미사 후에 신자들과 점심을 함께 했었습니다. 주로 국수를 하였지만, 카레, 짜장밥, 비빔밥, 콩나물.. 생활속의 복음 2014.08.10
지혜로운 사람 [생활속의 복음] 지혜로운 사람 연중 제17주일 (마태 13,44-52) ▲ 조재형 신부(서울데교구 성소국장) 많은 사람이 휴가를 떠나는 계절입니다. 지친 몸과 마음을 위해 잠시 휴가를 가는 것도 필요합니다. 시원한 강물이 흐르는 계곡, 가슴이 뻥 뚫릴 것 같은 바다, 모든 것을 품에 안고 있는 산.. 생활속의 복음 2014.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