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교원평가부터 받고 학교개혁 말하라 [동아일보 사설] 2011년 1월 13일 목요일 전교조, 교원평가부터 받고 학교개혁 말하라 장석웅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위원장이 앞으로 이념적 투쟁 대신 수업과 학교 개혁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11일 전교조 행사에서 “지난 20년간 준비한 참교육의 가치와 내용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학교.. 창(窓)/게시판 2011.01.13
過복지… 착한 납세자는 세금苦… 나라는 빚더미 [동아일보 사설] 2011년 1월 12일 수요일 過복지… 착한 납세자는 세금苦… 나라는 빚더미 올해 1월 1일자 뉴욕타임스엔 취직을 못해 부모 집에 얹혀사는 스페인 인문학 박사(33), 번듯한 일자리 대신 남들이 장애급여를 받을 수 있게 허위 서류나 만들어주며 사는 이탈리아 법학 석사(29)의 스토리가 소개.. 창(窓)/게시판 2011.01.12
축산업 이대로 무너질 수는 없다 [시론/조석진] 축산업 이대로 무너질 수는 없다 지난해 4월 인천 강화에 이어 11월에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한 달이 넘도록 지속되면서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일부 지역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까지 겹치면서 축산업의 생산기반이 송두리째 흔들려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 창(窓)/게시판 2011.01.11
‘일 안 하는 복지 천국’은 반드시 망한다 [동아일보 사설] 2011년 1월 10일 월요일 ‘일 안 하는 복지 천국’은 반드시 망한다 유럽에서도 노조의 요구에 영합하는 정치인이 많지만 프랑스에서는 좌파 정치인이 복지 포퓰리즘을 거부하는 주장을 펴 관심을 모은다. 사회당 중진인 마뉘엘 발스 의원이 “국가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있는 주 35시간 .. 창(窓)/게시판 2011.01.10
런민일보 한국판 [횡설수설/방형남] 런민일보 한국판 중국은 11월 8일을 ‘기자의 날’로 기념한다. 중국에서 기념일이 있는 직업은 기자 간호사 교사가 전부다. 기자가 상대적으로 예우를 받는 것처럼 보이지만 기자의 날을 만든 목적은 언론의 위상이나 언론 자유와는 관계가 없다. 중국 기자의 날은 1937년 중국청년.. 창(窓)/게시판 2011.01.09
‘北의 빗장’ 소프트파워가 연다 [시론/동용승] ‘北의 빗장’ 소프트파워가 연다 북한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북한 주민 사이에 변화의 바람이 분다고 해야 맞다. 주민 사이에 한국의 TV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일본과 아시아 지역을 강타한 한류바람이 북한에도 부는 것이다. 국제사.. 창(窓)/게시판 2011.01.08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동아광장/강규형]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요즘 인기 TV드라마에서 주인공들을 맺어주는 책으로 언급돼 때아닌 인기를 누리는 소설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다. 도지슨이란 영국 수학자가 루이스 캐럴이라는 필명으로 1865년 발표했고, 이후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지면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 창(窓)/게시판 2011.01.07
무상급식하면 학력격차 줄일 예산이 없다 [기고/정진곤] 무상급식하면 학력격차 줄일 예산이 없다 미국에 있을 때 이야기이다. 한국에서 온 교환교수, 공무원과 회사원의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서 미국 학부형들이 한국인 학생을 받지 말자고 결의했다. 한국 학생은 무상급식을 타 먹으면서 옷도 잘 입고 돈도 잘 쓰고 여행도 잘 다닌다는 것이.. 창(窓)/게시판 2011.01.06
코리안 웨이브, 아시아를 휩쓴다 [배인준 칼럼] 코리안 웨이브, 아시아를 휩쓴다 지난해 11월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동남쪽으로 80km 떨어진 세렘반 지역에 있는 삼성 3개사(전자·SDI·정밀소재) 생산단지를 볼 기회가 있었다. 현지 종업원은 5000명으로 말레이시아 인구 2800만 명의 5600분의 1이지만, 이들이 이 나라 국내총생.. 창(窓)/게시판 2011.01.05
참여민주주의에서 성찰적 민주주의로 [동아광장/함재봉] 참여민주주의에서 성찰적 민주주의로 한국 정치의 숙원이자 과제는 민주화였다. 민주화라 함은 국민이 정치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지도자를 손수 뽑는 절차를 뜻하였다. 권위주의 전통, 식민지배, 독재를 경험한 국민으로서 정치참여를 최고의 이상으로 삼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창(窓)/게시판 2011.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