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민주화 별이 지다 [김대중 전대통령 서거] 대한민국 민주화 별이 지다 18일 끝내 서거…시민들 “큰 어른 잃었다”애도 대한민국의 거목이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18일 오후 1시43분 85세를 일기로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서거했다. 15대 대통령을 지낸 김 전 대통령은 지난달 13일 폐렴으로 신촌 .. 창(窓)/게시판 2009.08.19
"국립묘지의 아버님 산소에는 1970년까지 묘석이 없었고…" [최보식이 만난 사람] "국립묘지의 아버님 산소에는 1970년까지 묘석이 없었고…" 선임기자 congchi@chosun.com '건국 대통령 이승만의 양자(養子)' 이인수 박사 양자 구할 당시의 조건은 대통령의 나이가 많아 대졸(大卒)에 미혼이어야 하고 영어 가능해야 한다는 것 "우리나라에 없는 화초야 고국에 가져가야.. 창(窓)/게시판 2009.08.17
조선은 러시아도 울고 갈 '로켓 선진국'이었다 조선은 러시아도 울고 갈 '로켓 선진국'이었다 채연석 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yschae@kari.re.kr 이영완 기자 ywlee@chosun.com 100자평 1·2단 로켓 무기 세계 최초로 만들어 화약만 3㎏ 초대형 정밀도도 현대에 안 뒤져 대신기전 복원, 발사 성공 전 국민이 우리나라의 첫 위성발사체 나로호의 발사를 손꼽아 .. 창(窓)/게시판 2009.08.12
한글 수출 1호 [만물상] 한글 수출 1호 오태진 조선일보 수석논설위원 1919년 23세 미국 청년 윌리엄 타운센드는 중미 마야문화를 연구하기 위해 과테말라 오지로 들어갔다. 그는 그곳 칵치켈족과 함께 살며 토속 언어를 익혔지만 문자가 없어 답답했다. 타운센드는 알파벳을 이용해 칵치켈어를 소리 나는 대로 표기하.. 창(窓)/게시판 2009.08.07
허준의 동의보감 '세계기록유산' 됐다 허준의 동의보감 '세계기록유산' 됐다 조선일보 허윤희 기자 유네스코, 세계사적 중요성·독창성 등 인정… 의학서적으로는 세계 최초 ▲ 지난달 31일 서울 서초동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직원들이 도서관에 소장된 동의보감 초 판 완질본을 살펴보고 있다. 동의보감은 이날 한국의 7번째 유네스코 세계.. 창(窓)/게시판 2009.08.01
미국의 '6·25 휴전 기념일 [만물상] 미국의 '6·25 휴전 기념일 김동섭 논설위원 1951년 7월 10일 개성 선죽교 부근 내봉장(來鳳莊)이라는 99칸 한옥집에서 열린 6·25 휴전협상에서 유엔군과 북한은 신경전으로 일관했다. 북한 수석 대표 남일은 자기 의자를 유엔군 대표 의자보다 10㎝ 높게 만들고 탁자 위 국기 깃봉도 더 높게 달았.. 창(窓)/게시판 2009.07.27
"현대 일본어는 백제어에서 출발" "현대 일본어는 백제어에서 출발" 이한수 기자 '천황은 백제어로 말한다' 책 내는 김용운 교수 숫자·종결어미 등 비슷 한국어는 신라어가 모태 원로 수학자 김용운(金容雲·82) 단국대 석좌교수가 8월 중순 '현대일본어의 기원은 백제어(百濟語)'라는 분석을 담은 책 《천황은 백제어로 말한다》를 한.. 창(窓)/게시판 2009.07.22
솔깃하지만 믿기엔… 너무 찬란한 한민족 상고사 [Why] 솔깃하지만 믿기엔… 너무 찬란한 한민족 상고사 조선일보 유석재 기자 입력 : 2009.07.04 03:20 환단고기·규원사화 등 수십년 동안 진위 논쟁 14대 환웅으로 나온 '치우' 축구응원단 상징이 되기도'화랑세기' 필사본이 위작이라면 (드라마 '선덕여왕'에 나오는) 미실이라는 인물은 실존의 근거가 사라.. 창(窓)/게시판 2009.07.04
"시위대가 경찰에 폭력행사" 경찰, 불법시위 동영상 공개 "시위대가 경찰에 폭력행사" 경찰, 불법시위 동영상 공개 조선닷컴 입력 : 2009.06.30 08:43 / 수정 : 2009.06.30 11:05 경찰이 지난 10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6·10 시민항쟁 22주년 범국민대회에서 일부 시위대가 곳곳에서 경찰을 폭행하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경찰이 그동안 시위대에게 폭력을 행사한다는 비판을.. 창(窓)/게시판 2009.06.30
잊혀지고 거꾸로 뒤집힌 6·25전쟁의 역사 바로 전해야 [조선일보 사설] 잊혀지고 거꾸로 뒤집힌 6·25전쟁의 역사 바로 전해야 오늘은 소련과 중국의 지원을 받은 북한군이 전면 남침을 시작한 지 59년째가 되는 날이다. 그 전쟁으로 국군은 31만명이 전사하거나 부상했고, 민간인은 100만명이 넘는 사상자와 행방불명자가 발생하는 피해를 입었다. 전쟁으로 .. 창(窓)/게시판 2009.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