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보다 심한 中 역사 왜곡 [특파원 칼럼] 日보다 심한 中 역사 왜곡 이항수 홍콩특파원 hangsu@chosun.com ▲ 이항수 홍콩특파원 "역사를 논하려면 실사구시를 하라." 지난 5일 홍콩 최대 일간지 동방일보(東方日報)에 실린 글이다. 필자는 류멍슝(劉夢熊·62) 전국정협(인민정치협상회의) 홍콩위원. 홍콩의 대표적인 친(親)중국·친공.. 창(窓)/이런일 저런일 2010.08.16
경복궁, 500여 전각중 125棟 옛모습 찾아 [광복절 65주년] 경복궁, 500여 전각중 125棟 옛모습 찾아 김기철 기자 kichul@chosun.com 1990년 시작된 '1차 정비' 마무리 내년부터 궁중 생활·문화 복원경복궁 정문인 광화문을 1865년 고종 때 중건(重建)된 모습으로 복원하는 것은 1990년부터 20년간 진행돼온 제1차 경복궁 종합정비 사업의 마무리 작업으로 .. 창(窓)/게시판 2010.08.16
다시 열린 '615살' 광화문… 대한민국을 '소통'하다 [광복절 65주년] 다시 열린 '615살' 광화문… 대한민국을 '소통'하다 허윤희 기자 ostinato@chosun.com 원모습 복원 '開門式' 1865년 高宗 중건때의 위치와 그때 모습 그대로 현판 제막… 시민들 "위풍당당 모습 되찾아""지금부터 광화문 현판 제막식을 시작하겠습니다. 하나, 둘, 셋!" 오전 9시반 사회자가 힘차게.. 창(窓)/게시판 2010.08.16
[스크랩] 평생 달력 (양,음) 보관 해 놓고 보세요.~*~ 1 ○ 평생(1881→2050)달력(음,양력) ○ *아래 꽃을 클릭 하세요. 달력우칙 내년을 누르면 한 해씩 차기해로 바뀌고 좌칙의 전년을 누르면 한 해씩 지난해로 바뀜. (기일 등의 陰曆 찾기 便利한 달력 활용) 창(窓)/좋은글 2010.08.15
'민주화 이후' 지식인의 사명 [박세일 칼럼] '민주화 이후' 지식인의 사명 박세일·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 박세일·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 지식인의 사명이 비판이던 민주화 이전 시대는 갔다 이제는 지적으로 정직하고 나라 갈 길에 대한 공론을 바로 세우는 것이 사회에 진 빚 갚는 길 근로자들이 공장에서 땀을 흘릴 때, 농.. 창(窓)/게시판 2010.08.14
1억명의 시오노 나나미 [조선데스크] 1억명의 시오노 나나미 정우상 정치부 외교팀장 imagine@chosun.com 정우상 정치부 외교팀장 일본의 역사 저술가 시오노 나나미(鹽野七生)는 국내에 많은 독자를 갖고 있다. 총 15권으로 이뤄진 '로마인 이야기'는 국내에서만 300만부(794쇄) 넘게 팔렸다. 문고판을 제외하면 일본보다 더 팔렸다는.. 창(窓)/이런일 저런일 2010.08.14
하룻밤 왕릉 발굴의 회한 [ESSAY] 하룻밤 왕릉 발굴의 회한 조유전 경기도문화재연구원장·前국립민속박물관관장 조유전 경기도문화재연구원장 ·前국립민속박물관관장 입구 벽돌을 뜯자 무덤 안에서 '쏴아'하며 흘러나온 하얀 수증기, 1450년간 밀폐된 공기가 한꺼번에 쏟아져 나왔다 왕릉발굴 소문에 구경꾼이 몰려 서두른 .. 창(窓)/게시판 2010.08.13
'넘겨주다'와 '돌려주다'의 차이 [태평로] '넘겨주다'와 '돌려주다'의 차이 김태익 논설위원 tikim@chosun.com ▲ 김태익 논설위원 간 나오토 일본 총리의 한국 강제병합 100년 담화 내용 중 눈길을 끈 것은 역시 조선왕실의궤 등 일본 정부가 보관하고 있는 약탈도서들을 돌려주겠다고 한 부분이다. 불법적으로 빼앗아간 문화재를 돌려주는 .. 창(窓)/게시판 2010.08.13
'8월15일 이후' 한국과 인도가 간 다른 길 [아침논단] '8월15일 이후' 한국과 인도가 간 다른 길 박지향 서울대 교수·서양사 ▲ 박지향 서울대 교수·서양사 인도는 정치 먼저, 한국은 경제 먼저… 그 결과는 명백 대한민국의 현대사는 1945년 이후 세계사의 가장 예외적 성공사례 8월은 우리 정치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달이다. 지금부터 100.. 창(窓)/게시판 2010.08.12
압류 현장에서 만난 아픔들 [ESSAY] 압류 현장에서 만난 아픔들 기원섭 전 서울남부지방법원 집행관 법무사 두 눈엔 눈물이 그렁그렁 했다… 이런 여인 앞에 집을 비우라 했으니 집행 현장에는 압류 딱지 붙이고 집에서 쫓겨나는 그런 아픈 이야기만 있는 게 아니다 세상살이 어려울수록 닫히고 막힌 마음을 열어 서로를 보듬는 일.. 창(窓)/이런일 저런일 2010.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