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갈매못 순교성지의 '아버지'[정규량 신부(상)] 아름다운 갈매못 순교성지의 '아버지' 정규량 신부(상) 충남 보령시 오천면 영보리 갈매못성지. 103위 순교성인 중 다블뤼 안 주교, 위앵 민 신부, 오매트르 오 신부와 장주기 요셉, 황석두 루카 등 5위 성인이 1866년 병인박해 때 순교한 곳으로 특히 석양이 아름답기로 이름난 바닷가 순교성지다. 갈매.. 한국교회 사제열전 2009.11.23
김양홍 신부(1875~1945년) 김양홍 신부(1875~1945년) 전주교구 자립 터전 닦은 초대교구장 "그는 성인 신부다." "그는 사려 깊은 사람이며 정확한 판단력을 가졌다." "그는 몸이 아프면서도 어느 대축일 전날 고해소를 떠나지 않고 성사를 주다가 쓰러져서 신자들이 그를 방으로 옮기고 나서야 자기가 쓰러진 것을 알았다." 1931년 5.. 한국교회 사제열전 2009.11.14
10. 한국천주교회 10번째 사제 홍병철 신부 [한국교회사제열전⑩] 한국천주교회 10번째 사제 홍병철 신부 가시밭길도 올곧은 마음으로... 청주 출신 첫 사제이자 한국천주교회 열 번째 사제로 수품... 옥천본당 초대주임으로 옥천공동체 일궈 ▲ 홍병철 신부 ▲ 말레이반도 페낭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하던 한국인 신학생들이 1892년 귀국, 서울 .. 한국교회 사제열전 2009.11.03
9. 김원영 신부(1869~1936) [사제열전 9] 김원영 신부(1869~1936) "복음전파, 단호하고 강직하게 " ▲ 김원영 신부 한국교회사연구소는 1997년 「제주 천주교회 100년사」 간행 작업 중 오래된 책자 한 점을 발견하고 쾌재를 불렀다. 제주도에 첫 한국인 사제로 부임한 김원영(아우구스티노) 신부가 1901년에 집필한 「수신영약(修身靈.. 한국교회 사제열전 2009.11.01
8. 김성학 신부(1870-1938) [한국교회 사제열전] (8) 김성학 신부(1870-1938) 경북 교육사업과 평양교구 초석 다져 "공경하올 주교님, 가실(현 경북 왜관읍 낙산본당)에는 교우가 매우 적어 주교님께서 제게 학교를 세울 의향이 없느냐고 물으셨을 때 학교를 세울만한 학생이 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나 그간 여러 사람들이 이사.. 한국교회 사제열전 2009.09.22
7. 한기근 신부(1867~1939)-한국 가톨릭 문서선교의 개척자 [사제열전] 7. 한기근 신부(1867~1939) 한국 가톨릭 문서선교의 개척자는?" ▲ 한기근 신부 "소중한 복음 성경을 번역할새, 책 볼자로 하여금 읽을 때에 서슴치도 아니하고, 뜻도 해박(該博)히 알아듣기 위하여, 말마디를 각각 나누고, 글자의 음이 길고 짧은 것을 분별하고, 숨쉬는데 점을 두었으니…." .. 한국교회 사제열전 2009.09.21
6. 이내수 신부 - 활짝 피지 못한 사목자의 열정이여! [사제열전] (6) 이내수(1862~1900) 활짝 피지 못한 사목자의 열정이여! ▲ 이내수 신부 슬프도다 슬프도다 사랑하온 우리형님 동지설한 형극중에 더운방은 어디두고 석자땅에 누웠는가 좋은초석 어디두고 뗏장속에 누웠는가 좋은성당 어디두고 이산중에 누웠는가 할일없이 쓸데.. 한국교회 사제열전 2009.09.20
3. 강도영 마르코 신부(1863-1929) [한국교회 사제열전] 3. 강도영 마르코 신부(1863-1929) 33년 쉼 없는 사목자의 길을 가다 #1. 1896년 4월 26일 서울 중림동 약현성당. 제8대 조선교구장 뮈텔 민 주교 집전으로 역사적 성품성사가 거행됐다. 조선 땅에서 처음으로 거행되는 사제서품식이었다. 수품자는 강도영(마르코) 정규하(아우구스티노) .. 한국교회 사제열전 2009.08.30
5. 강성삼 신부(다섯 번째 사제) [한국교회 사제열전](5) 5. 강성삼 신부(다섯 번째 사제) 부산 경남지역에서 활약한 첫 한국인 사제... 사목에 전념하다 풍토병으로 7년 만에 선종 ▲ 강성삼 신부 ▲ 1928년 낙성식 직후 명례성당에서 신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 성당은 1935년 태풍으로 전파됐고, 현 공소 성전은 1938년 무너진 자리에 .. 한국교회 사제열전 2009.08.29
4. 한국천주교회 네 번째 사제 정규하 신부 [사제의 해 기획/한국교회 사제열전④] 4. 한국천주교회 네 번째 사제 정규하 신부 ▲ 정규하 신부 ▲ 정규하(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 신부가 동기 강도영(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 신부의 은경축을 축하하고자 동료 사제들과 함께 1921년 미리내성당 마당에 모였다. 수품 연월일이 같으면 나이 순에 따.. 한국교회 사제열전 2009.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