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수난 성지 주일(루카 22,14─23,56) [생활 속의 복음] 주님 수난 성지 주일(루카 22,14─23,56)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주님 수난 성지 주일이다. 오늘부터 성토요일까지를 성주간이라 부른다. 그것은 교회전례력에서 백미로 꼽을 수 있을 정도로 모든 그리스도인은 생활 안에서 가장 거룩하고 엄숙하게 보내는 때이다. 예수님.. 생활속의 복음 2013.03.24
사순 제5주일 (요한 8,1-11) [생활속의 복음] 사순 제5주일 (요한 8,1-11) 그자들이 어디 있느냐? 오늘 예수께서 성전에 가셨는데, 온 백성이 그분께 모여들기 시작한다. 성전은 예루살렘 성전이고, 이스라엘 백성이라면 누구나 순례해야 할 거룩한 장소다. 이때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이 간음하다 붙잡힌 여자를 끌.. 생활속의 복음 2013.03.17
사순 제4주일 (루카 15,1-3.11ㄴ-32) [생활속의 복음] 사순 제4주일 (루카 15,1-3.11ㄴ-32) 우리 시대 교회의 참모습 사순 제4주일이다. 사순절을 보내면서 세리들과 죄인들이 예수님 말씀을 들으려고 가까이 모여들고 있는(루카 15,1) 진풍경을 그려본다. 돈밖에 모르는 사람으로 낙인찍힌 세리들과 하느님으로부터 천벌을 받았다.. 생활속의 복음 2013.03.10
사순 제3주일 (루카 13,1-9) 2013. 03. 03발행 [1205호] [생활 속의 복음] 사순 제3주일 (루카 13,1-9) 땅만 버릴 이유가 없지 않은가 사순 제3주일이다. 주님께서는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그렇게 멸망할 것이다"(루카 13,5)하고 말씀하시며 열매를 맺지 못하는 무화과나무 비유를 들려주신다. 열매 맺지 못하는 무화과나무는 .. 생활속의 복음 2013.03.03
사순 제2주일 (루카 9,28ㄴ-36) [생활 속의 복음] 사순 제2주일 (루카 9,28ㄴ-36)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사순 제2주일이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께서는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당신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신다. 복음사가는 예수님에 관해 "기도하시는데, 그 얼굴 모습이 달라지고 의복은 하얗게 번쩍였다. 그리고 두.. 생활속의 복음 2013.02.24
예수님의 사명선언문 [생활속의 복음] 연중 제3주일 (루카 1,1-4; 4,14-21) 예수님의 사명선언문 오늘 예수께서는 나자렛으로 가시어 안식일에 늘 하시던 대로 회당에 들어가신다. 들어가셔서 두루마리를 펴시고 이사야서 61장 1-2절 말씀을 봉독하신다. 예수께서 선포하신 말씀의 내용은 곧 희년 선포였다. 선포 내.. 생활속의 복음 2013.01.26
주님 세례 축일(루카 3,15-16. 21-22) [생활 속의 복음] 주님 세례 축일(루카 3,15-16. 21-22) 세례는 하느님 나라 운동 출발점 주님 세례 축일이다. 죄라고는 털끝만큼도 없으시고 또 짓지도 않으시며 오히려 죄를 지은 우리를 용서하러 오셨고, '세례'를 만드신 분이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음을 기념하는 축일이다. 요한 세례.. 생활속의 복음 2013.01.13
주님 공현 대축일 [생활속의 복음] 주님 공현 대축일 그리스도, 우리의 희망 주님 공현 대축일이다. 당신이 창조하신 세상 속으로, 몸소 사람이 돼 들어오셔서 공적으로 세상 사람에게 당신을 드러내신 날이다. 생명이신 분이 생명을 입은 몸으로 오시어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에게 '생명의 빛'을 보여주신 .. 생활속의 복음 2013.01.06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 평화가 우리와 함께 [생활속의 복음]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평화가 우리와 함께 ▲ 신대원 신부(안동교회사연구소 소장) 계사년(癸巳年) 새해가 밝았다. 교회는 새해 첫날부터 천주의 모친 성모 마리아 대축일을 보내면서 '세계 평화의 날'로 선포하고 있다. 우리는 모두 평화를 원하고, 인생이 평화로워.. 생활속의 복음 2013.01.01
예수 성탄 대축일 [생활속의 복음] 예수 성탄 대축일 "그분의 백성은 그분을 맞아들이지 않았다" ▲ 신대원 신부(안동교회사연구소 소장) 메리 크리스마스! 참 하느님이시면서 사람들 가운데로 사람이 되어 오신 구세주 아기 예수께서 베푸신 축복을 듬뿍 받으시기를 기도한다. 그 축복은 세상을 창조하신 .. 생활속의 복음 2012.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