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 새 술은 새 부대에? [아! 어쩌나] 231. 새 술은 새 부대에? 홍성남 신부 (가톨릭영성심리상담소장, 상담전화: 02-727-2516) Q. 성경에 관한 질문입니다. 루카복음을 묵상하다 이해가 가지 않는 대목이 있습니다. 바로 5장 33-39절인데요, 단식에 대한 주님과 율법학자들사이의 논쟁도 어렵지만, 주님께서 새 포도주는 .. 신앙상담 2014.05.05
230. 이혼 그 아픈 상처 [아! 어쩌나] 230. 이혼 그 아픈 상처 홍성남 신부 (가톨릭영성심리상담소장, 상담전화: 02-727-2516) Q. 이혼 후 아이를 키우면서 살고 있습니다. 얼마 전, 일 때문에 알고 지내던 남자와 만나게 됐습니다. 그 사람도 몇 해 전 이혼한 사람입니다. 얼굴은 몇 년 동안 알고 지냈지만, 이혼 후 자주 .. 신앙상담 2014.05.04
아들을 버리고 싶네요 [아! 어쩌나] 228. 아들을 버리고 싶네요 홍성남 신부(가톨릭영성심리상담소장) Q. 70대 할머니입니다.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들의 호적을 정리하고 싶습니다. 남편은 밖으로만 돌고 술을 좋아해서 8년 동안 별거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때 저는 친정에 가 있었는데 웬.. 신앙상담 2014.04.25
자꾸 실수를 합니다 [아! 어쩌나] 227. 자꾸 실수를 합니다 Q. 어려운 일이 닥치면 가슴이 떨리고 생각이 좁아져 자꾸만 실수하고 일을 그르치곤 합니다. 부모님도 늘 "너는 왜 하는 게 그 모양이니?" 하고 핀잔을 주십니다. 이제는 여자친구마저 '새가슴'이라고 놀려대서 마음이 불편합니다. 실수하고 나면 제 .. 신앙상담 2014.04.23
지나친 낙관주의 [아! 어쩌나] 226. 지나친 낙관주의 Q. 제 남편은 아주 성격이 좋다고 소문이 자자합니다. 친구도 많고 이웃들도 남편의 너털웃음이 호탕하다고들 합니다. 그러나 같이 사는 저는 남편의 이런 모습이 불안하기만 합니다. 결혼 전에는 늘 매사에 부정적이셨던 아버지가 싫어서 아버지와는 정.. 신앙상담 2014.04.22
난 너를 다 알아 [아! 어쩌나] 225. 난 너를 다 알아 Q. 결혼 적령기를 넘은 직장인 여성입니다. 직장에서 연하 남자친구를 사귀었고, 결혼 약속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요즈음 그 사람이 저를 멀리하는 느낌이 듭니다. 지난번에는 그 사람이 거짓말까지 하고 직장 동료들과 야유회를 다녀왔네요. 불안한 마음.. 신앙상담 2014.04.21
편법으로 재산을 늘리는 사장에게 화가 납니다 [아! 어쩌나] 224. 편법으로 재산을 늘리는 사장에게 화가 납니다 Q. 죄 중에도 사람에 대해 분노하는 마음이 가장 나쁘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지금 사장에 대한 화를 다스리기가 어렵습니다. 저임금에 이용만 당하는 것 같고, 교회를 다닌다면서 거짓말을 하고 편법을 써서 돈을 법니다. 부.. 신앙상담 2014.04.18
너 미쳤니? [아! 어쩌나] 223. 너 미쳤니? Q. 요즘 친구들 사이에 자주 사용하는 말 가운데 '너 미쳤니?' 하는 말이 있습니다. '미쳤다, 미쳤어' 하는 한탄도 많고요. 옛날에는 미쳤다고 하면, 어른들께서 "그게 무슨 소리냐"고 야단을 쳐서 함부로 사용하지 못했던 말인데, 요즘에는 너무 남발하는 느낌입.. 신앙상담 2014.04.17
신부님이 너무 멋져 보여요 [아! 어쩌나] 222. 신부님이 너무 멋져 보여요 Q. 요즘 신부님을 볼 때마다 아주 힘듭니다. 신부님을 유혹해서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입니다. 미사 때는 신부님을 똑바로 보지도 못하고 미사가 끝나면 바로 집으로 돌아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미사 중에 신부님을 바라보면 신부.. 신앙상담 2014.04.15
종말론에 빠진 친구 [아! 어쩌나] 221. 종말론에 빠진 친구 Q. 친한 친구가 한동안 안 보이더니, 어떤 신흥종교를 다니며 종말론에 빠졌습니다. 세상 종말이 다가왔으니 일상의 삶을 포기하고 오로지 그 종교 공동체 안에서만 살아야 한다면서 저를 설득하려고까지 합니다. 제가 세상 종말에 대해 반문을 하.. 신앙상담 2014.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