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렸다, 33㎞… 세계로 뻗어라 새만금 방조제 오늘 역사적 준공 [새만금 날개 펴다] 열렸다, 33㎞… 세계로 뻗어라 새만금 방조제 오늘 역사적 준공 새만금=김창곤 기자 cgkim@chosun.com 1991년 11월 28일 오후 3시 전북 부안군 변산면 바닷가. 늦가을 햇살 아래 갯마을 대항리의 언덕에 2800여 인파가 운집했다. 대통령 등 주요 인사 16명이 나란히 서 발파단추를 눌렀다. 폭음.. 창(窓)/게시판 2010.04.27
[천안함 침몰] "해마다 집 고쳐주던 그 착한 군인들이…" [천안함 침몰] [구조 현장] "해마다 집 고쳐주던 그 착한 군인들이…" 평택=이영민 기자 ymlee@chosun.com 박진영 기자 jyp@chosun.com 천안함 승조원들 선행 뒤늦게 알려져 10년간 천안지역 소년소녀가장 돕기도… 실종 강준 중사, 매달 어린이재단 기부"정말 그분들이에요? '올해는 뭘 부탁할까'하면서 마냥 기다.. 창(窓)/게시판 2010.04.03
[77] '언론침략'에 앞장선 주한 일본 기자들 [제국의 황혼 '100년전 우리는'] [77] '언론침략'에 앞장선 주한 일본 기자들 1909. 8. 29.~1910. 8. 29. 정진석 한국외국어대 명예교수·언론정보학 1909년 12월 21일 서울에 주재하는 일인 기자단은 한일합방을 주장하는 선언서 수천 장을 인쇄하여 일본의 원로와 국회의원들에게 발송했다. 동경의 신문기자단이.. 창(窓)/게시판 2010.03.31
전용링크 없는 게 장애일 뿐… 이들에게 장애란 없었다 [밴쿠버 동계 장애인올림픽] 전용링크 없는 게 장애일 뿐… 이들에게 장애란 없었다 밴쿠버=성진혁 기자 jhsung@chosun.com 휠체어컬링 한국 대표팀 빙상장마저 쉽게 못구해 대회전 4주 불완전 훈련… "여건만 되면 세계 최강"딱 '돌(stone) 하나' 차이였다. 메달 색깔은 '은(銀)'이었지만, 제대로 된 훈련장도 .. 창(窓)/게시판 2010.03.22
장애인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처음 완주한 서보라미 [밴쿠버 동계 장애인 올림픽] 장애인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처음 완주한 서보라미 장민석 기자 jordantic@chosun.com "꼴찌 다툰 성적이지만 목표가 있어 행복해요" 최악 컨디션 이겨내고 13분이나 기록 단축 장애물투성이 세상보다 크로스컨트리가 쉬워… 4년 뒤에는 메달 도전박수갈채가 쏟아졌다. 비록 꼴.. 창(窓)/게시판 2010.03.21
이해인 수녀 "법정스님께..." 추모글 전문 이해인 수녀 "법정스님께..." 추모글 전문 길상사의 시민모임 ‘맑고향기롭게’가 11일 이해인 수녀가 보내온 법정(法頂)스님 추모글을 공개했다. 2008년 암 판정을 받은 이해인 수녀는 현재 부산 광안리 근처의 성 베네딕토 수녀원에서 투병생활을 하고 있다. ▲ 조선 DB다음은 이해인 수녀의 추모글 전.. 창(窓)/게시판 2010.03.11
밴쿠버동계올림픽 1일 폐막‥역대 최다 메달 딴 `88세대` 밴쿠버동계올림픽 1일 폐막‥역대 최다 메달 딴 `88세대` 대한민국 미래가 밝다 온 국민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이 역대 최고 성적을 냈다. 한국은 27일(한국시간) 열린 쇼트트랙 경기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추가해 금 6개,은 6개,동 2개 등 총 14개의 메달을 땄.. 창(窓)/게시판 2010.03.01
그래도 우리는 얼음 바다로 나아갔다 [특별기고] 그래도 우리는 얼음 바다로 나아갔다 남상헌·한국해양연구원 극지연구소 실장 ▲ 남상헌·한국해양연구원 극지연구소 실장 쇄빙선 아라온은 지난달 12일 남극으로 달려갔다 첨단 시스템으로 방향과 속도를 유지하는 아라온에 러시아 전문가도 혀를 내두른다… "쇄빙실험 실패" 일부 언론.. 창(窓)/게시판 2010.02.23
안경 안쓰는 3D TV… 로봇이 표정 읽고 간병 10 년 후 세상을 바꿀 10대 미래 유망기술 안경 안쓰는 3D TV… 로봇이 표정 읽고 간병 티셔츠처럼 입는 컴퓨터 태양전지로 휴대폰 충전 주사 한방만 맞으면 OK '다목적 백신' 기술도 주목 '아바타'와 같은 3차원 입체영상(3D)은 입체안경을 쓰고 영화관에서만 즐길 수 있지만, 앞으로 가정에서도 입체 안경.. 창(窓)/게시판 2010.02.18
나를 비워 사랑을 나누신 님 [ESSAY] 나를 비워 사랑을 나누신 님 한홍순·한국천주교평신도사도직협의회 회장 ▲ 한홍순·한국천주교 평신도사도직협의회 회장 IMF 캉드쉬 총재가 한국에 왔을때 짧은 일정 중에도 김수환 추기경을 예방했다. 김 추기경은 우리 기업들을 위해 IMF의 이자율을 낮춰 달라는 편지를 캉드쉬 총재에게 보.. 창(窓)/게시판 2010.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