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모 학생' 공부 기회 열렸다 '미혼모 학생' 공부 기회 열렸다 김연주 기자 carol@chosun.com '대안학교' 전국 첫 개교 미혼모 학생 85%가 학업 중단하는 문제 개선… 내년 전국 시·도로 확대"우리 A양은 얼굴도 하얗고 너무 예쁘죠? 여기서 가장 하고 싶은 일은 '열심히 공부하는 일'이라고 합니다." 23일 오전 이찬미 사회복지사가 소개하.. 창(窓)/이런일 저런일 2010.08.24
中 탈북여성들 35만원(2000위안)에 性노예로 팔려가 中 탈북여성들 35만원(2000위안)에 性노예로 팔려가 토론토(캐나다)=안준호 기자 libai@chosun.com 토론토 北인권 국제회의 "北 증산교화소 뒤엔 시체 묻는 '꽃동산'이"… "中, 난민 지위 인정을"북한 인권유린 실상을 고발하고, 국제 사회와 함께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제10회 북한인권·난민문제 국제회의'가.. 창(窓)/이런일 저런일 2010.08.23
딸 잃은 상처 딛고 세상에 퍼뜨린 '사랑' 딸 잃은 상처 딛고 세상에 퍼뜨린 '사랑' 양승식 기자 yangsshik@chosun.com 4년 前 '용산 초등생 피살사건' 허미연양 부모, 범죄로 고통받는 사람 도와 "슬픔이 분노가 되지않게" 10년간 1억원 기부 약속… 사연들은 시민들도 동참궂은비가 내리던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가회동 아름다운재단 사무실 '아름다운.. 창(窓)/이런일 저런일 2010.08.22
요즘 북한의 속사정 [전문기자 칼럼] 요즘 북한의 속사정 강철환 동북아연구소 연구위원 nkch@chosun.com ▲ 강철환 동북아연구소 연구위원 요즘 북한 내부의 엘리트 간부들 속에서는 "지금 조선(북한)은 역사적 전환기에 놓여 있다"는 말이 돌고 있다. 체제 변화가 눈앞에 와 있다는 얘기다. 이 변화를 앞두고 김정일은 자신의.. 창(窓)/이런일 저런일 2010.08.20
"지금도 수십만명이 사생결단 脫北 하는데… 진짜 살기 어렵냐고요?" "지금도 수십만명이 사생결단 脫北 하는데… 진짜 살기 어렵냐고요?" 안용현 기자 ahnyh@chosun.com 입력 : 2010.08.20 02:59 한국 사회에 외치는 '탈북자들의 수기' "남한와서 제일 싫은 건 이론만 가득한 머리로 북한문제 보는 사람들" “남한 군대는 ‘양반 군대’ 북한 군인들 같은 야수성은 어디에도 없어”".. 창(窓)/이런일 저런일 2010.08.20
일본 만화 속 조선은 언제나 '닭'이었다 [태평로] 일본 만화 속 조선은 언제나 '닭'이었다 박정훈 사회정책부장 jh-park@chosun.com ▲ 박정훈 사회정책부장 요리사가 닭을 쥐고 목을 칠까 말까 고민하고 있다. 한 손엔 식칼이 들려 있다. 도마 위의 닭은 꼼짝달싹 못한 채 비극적인 운명을 기다리고 있다…. 1910년 6월 5일 일본 니로쿠신보(二六新報).. 창(窓)/이런일 저런일 2010.08.19
LH 118조 빚은 '안 망해서' 생긴 것 [시론] LH 118조 빚은 '안 망해서' 생긴 것 김정호 자유기업원 원장 ▲ 김정호 자유기업원 원장 올 것이 오고야 말았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빚 이야기다. 이제야 큰일 났다며 소동들이지만 이미 예견된 사태였다. 수익도 없는 주택사업을 하며 팔릴지 안 팔릴지 알 수도 없는 집들을 지어댄 결말이 무엇.. 창(窓)/이런일 저런일 2010.08.19
일본 열도 10만㎞ [특파원 칼럼] 일본 열도 10만㎞ 선우정 도쿄특파원 su@chosun.com ▲ 선우정 도쿄특파원 작은 기록을 하나 세웠다. 5년 전 일본에서 산 자동차 주행 거리가 지난주 10만㎞를 넘었다. 홋카이도 북단에서 가고시마 남단까지. 찻길이 없어 항공편을 이용한 오키나와를 포함해 일본 47개 광역자치구를 빠짐없이 .. 창(窓)/이런일 저런일 2010.08.18
여름바다는 성숙한 여자 같은 느낌 [ESSAY] 여름바다는 성숙한 여자 같은 느낌 한승원 소설가 ▲ 한승원 소설가 심청전 주제는 '효'라고 하지만 감춰진 주제는 '깨달음'이다 바다는 별밤엔 거무스레하고 달밤엔 샛노랗다 그러나 바다는 늘 푸르다고 해야 정답이다 편협된 눈을 가르치는게 교육의 현실이다 추사 김정희 선생은 ‘인재설(人.. 창(窓)/이런일 저런일 2010.08.17
日보다 심한 中 역사 왜곡 [특파원 칼럼] 日보다 심한 中 역사 왜곡 이항수 홍콩특파원 hangsu@chosun.com ▲ 이항수 홍콩특파원 "역사를 논하려면 실사구시를 하라." 지난 5일 홍콩 최대 일간지 동방일보(東方日報)에 실린 글이다. 필자는 류멍슝(劉夢熊·62) 전국정협(인민정치협상회의) 홍콩위원. 홍콩의 대표적인 친(親)중국·친공.. 창(窓)/이런일 저런일 2010.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