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7년산(産) 빨랫비누 무궁화 [대한민국 제1호] 1947년산(産) 빨랫비누 무궁화 김경화 기자 peace@chosun.com 대한민국 1호 비누는 1947년 5월 25일, 서울 서소문동 '무궁화' 공장에서 탄생했다. 신종플루에 대한 공포로 손세정용 물비누가 인기를 끄는 등 지금이야 용도도 다양하고 향(香)도 다양한 수십 가지 비누가 생산되고 있지만, 대한민.. 대한민국/대한민국 제1호 2009.09.21
눈이 맑은 아이 [사목일기] 눈이 맑은 아이 이미영(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 선교사) "선생님, 사슴처럼 눈이 맑은 아이가 들어왔어요!" 2년 전, 늦여름에 철야 근무 중인 ○○중대를 찾아가니, 차에서 내리기가 무섭게 몇몇 대원들이 이 소식을 재빨리 알려야겠다고 마음먹은 양 달려들며 하는 말입니다. 또 한 .. 사목일기 2009.09.21
7. 한기근 신부(1867~1939)-한국 가톨릭 문서선교의 개척자 [사제열전] 7. 한기근 신부(1867~1939) 한국 가톨릭 문서선교의 개척자는?" ▲ 한기근 신부 "소중한 복음 성경을 번역할새, 책 볼자로 하여금 읽을 때에 서슴치도 아니하고, 뜻도 해박(該博)히 알아듣기 위하여, 말마디를 각각 나누고, 글자의 음이 길고 짧은 것을 분별하고, 숨쉬는데 점을 두었으니…." .. 한국교회 사제열전 2009.09.21
성주간의 전례와 의미 성주간의 전례와 의미 하느님께 바치는 의무적인 봉사 즉 예배를 뜻하는 전례는 성직자만의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백성인 우리 모두가 함께 드리는 것으로 우리 신자들이 전례의 주체다. 모든 전례의 중심인 그리스도 구원사업을 완성한 성주간 전례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그 내용과 의미.. 가톨릭의 전례와 유래 2009.09.21
악~~ 주님, 살려주세요! [사목일기] 악~~ 주님, 살려주세요! 이미영(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 선교사) "선생님, 부탁이 있는데요, 병원 좀 데려가 주세요." 상담 중 1기동대 미카엘 대원이 어디가 아픈지 죽어가는 목소리로 말합니다. 친절한 경찰병원 수녀님과 미리 상의하고, 하루 이틀 고대하다 드디어 진료를 마치니 다.. 사목일기 2009.09.20
6. 이내수 신부 - 활짝 피지 못한 사목자의 열정이여! [사제열전] (6) 이내수(1862~1900) 활짝 피지 못한 사목자의 열정이여! ▲ 이내수 신부 슬프도다 슬프도다 사랑하온 우리형님 동지설한 형극중에 더운방은 어디두고 석자땅에 누웠는가 좋은초석 어디두고 뗏장속에 누웠는가 좋은성당 어디두고 이산중에 누웠는가 할일없이 쓸데.. 한국교회 사제열전 2009.09.20
하늘로 오르는 김대건 신부 하늘로 오르는 김대건 신부 탁희성 화백의 시복 영광도 탁희성(비오, 1915~1992) 화백이 그린 '김대건 신부의 시복 영광도'다. 오른 손에 사랑과 순교로 다져진 신앙의 승리를 상징하는 빨마 가지를 들고 붉은 색 영대를 걸친 김대건 신부(1821~1846)가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 오르고 있다. 그림 아래 부분은 19.. 카테고리 없음 2009.09.20
한국 순교자 대축일-글자 몇개를 통해 진리이신 하느님 만난 유진길 [생활 속의 복음] 한국 순교자 대축일- 글자 몇개를 통해 진리이신 하느님 만난 유진길 이기양 신부(서울대교구 10지구장 겸 오금동본당 주임) "순교자 믿음 본받아 죽도록 충성하리라∼" 우리는 9월 순교자성월 내내 순교자 믿음을 본받자고 노래하고, 죽음을 넘어선 그들의 신앙을 생활에서 실천하.. 생활속의 복음 2009.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