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 아량을 넓히려면 [아 어쩌나] (89) 아량을 넓히려면 Q. 아량을 넓히려면 새내기 직장인입니다. 결혼한 지 얼마 안 됐고요. 저는 직장에서 통큰 남자로 통합니다. 웬만한 일에는 절대로 화를 내지 않고 호인처럼 웃어 넘기니까 주위 사람들은 아량이 넓은 남자로 알고 저와 결혼한 여자는 좋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내.. 신앙상담 2011.02.15
(87) 다른 사람을 돕고 싶습니다 [아! 어쩌나?] (87) 다른 사람을 돕고 싶습니다 Q. 다른 사람을 돕고 싶습니다 얼마 전 피정을 다녀왔습니다. 그곳에서 저 자신에 대해 깊이 반성했습니다. 제가 살아온 삶이 너무 이기적이었다는 것을 뉘우치고 다른 사람들을 위한 봉사의 삶을 살기로 했습니다. 특히 저는 상담에 관심이 많고 나름대로 .. 신앙상담 2011.01.21
(86) 어떤 가정이 바람직한 가정인가요? [아! 어쩌나?] (86) 어떤 가정이 바람직한 가정인가요? Q. 어떤 가정이 바람직한 가정인가요? 결혼을 앞둔 청년입니다. 성당에서는 성가정을 본받으라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사는 것이 성가정을 이루는 것인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저와 결혼을 약속한 사람과 많은 대화를 나눴지만, 아직도 감이 안.. 신앙상담 2011.01.13
(85) 성 요셉이 신임 국무총리로 발탁된 비결은? [아! 어쩌나?] (85) 성 요셉이 신임 국무총리로 발탁된 비결은? Q. 성 요셉이 신임 국무총리로 발탁된 비결은? 곧 세례받을 예비신자입니다. 그런데 대부님께서 저에게 세례명을 요셉으로 하라고 하십니다. 제 성격이 무덤덤한 것이 그 성인을 닮았다고요. 그런데 제 짧은 지식으로는 요셉 성인은 자기 인.. 신앙상담 2011.01.06
(84) 새가슴입니다 [아! 어쩌나?] (84) 새가슴입니다 Q1. 새가슴입니다 영세한 지 오래된 신자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성당 어른들에게서 "참고 살아야 한다. 남자는 힘들어도 함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다" 는 등의 말씀을 들으며 자랐습니다. 그래서 저는 웬만한 일이 닥쳐도 엄살을 부리기는커녕 '사내라면 이 정도는 참아야.. 신앙상담 2011.01.03
(83) 아들이 헤어진 여자 친구 때문에 [아! 어쩌나?] (83) 아들이 헤어진 여자 친구 때문에 Q. 아들이 헤어진 여자 친구 때문에 아들이 헤어진 여자 친구를 못 잊어서 많이 힘들어합니다. 잠도 잘 못 자는 것 같고, 매일 술로 세월을 보냅니다. 그러다가 뜬금없이 "수도원이나 갈까봐"하는 소리를 해서 제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저도 과거의 상.. 신앙상담 2010.12.27
(82) 무조건 받아들어야 하나요? [아! 어쩌나?] (82) 무조건 받아들어야 하나요? Q. 무조건 받아들여야 하나요? 신앙생활에 대해 잘 모르는 새내기 신자입니다. 그런데 가끔 성경을 묵상하면서 의문이 떠오르기도 하고, 본당 신부님 강론을 들으며 '정말 그럴까'하고 반문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하면 .. 신앙상담 2010.12.21
(81) 아들이 힘들어합니다 [아! 어쩌나?] (81) 아들이 힘들어합니다 Q. 아들이 힘들어 합니다 아들이 여자친구와 헤어진 뒤 많이 힘들어합니다. 아직 어려서 그런지 마음의 상처가 쉽게 아물지 않나 봅니다. 그런데 이제 새내기 직장인인 아들이 매일같이 술을 마시고, 인사불성이 돼 집에 들어오는 모습을 보면 엄마로서 속이 많.. 신앙상담 2010.12.13
(80) 나의 어머니 [아! 어쩌나?] (80) 나의 어머니 Q. 나의 어머니 저의 어머니는 참 불쌍한 분이십니다. 머리가 좋으셨는데도 식구 많은 집안 셋째 딸로 태어나서 학교를 제대로 다니지 못하셨고 오빠들 공부 뒷바라지하느라 일을 다니셨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공부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저.. 신앙상담 2010.12.09
(79) 직장에서의 세족례 [아! 어쩌나?] (79) 직장에서의 세족례 Q. 직장에서의 세족례 새내기 직장인입니다. 저희 회사에서는 가끔 신입사원 발을 닦아주는 이벤트가 있습니다. 성당에서 신부님들이 성 목요일에 신자분들 발을 닦아주는 것은 봤지만, 막상 직장에서 어른들이 제 발을 닦아 주겠다고 하니 왠지 당황스럽고 불편.. 신앙상담 2010.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