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기아 해방을 위해… 20년간 행군, 또 행군 [사람과 이야기] 지구촌 기아 해방을 위해… 20년간 행군, 또 행군 박순찬 기자 ideachan@chosun.com 20주년 맞는 국내 첫 원조단체 '기아대책기구' "우리도 배고픈데" 비난속 사무실도 없이 첫 출발… 70개국에서 758명 봉사… 도움받다가 주는 나라로지난 2월 바짝 마른 황무지가 펼쳐진 케냐 북부 코어 지역의 .. 창(窓)/게시판 2009.10.25
하얼빈 역의 총성, 그 100년 뒤 하얼빈 역의 총성, 그 100년 뒤 최준석 최준석 님의 블로그 더보기 100년전에도 한국은 뒤흔든 10.26사태가 있었습니다. 쓰러진 사람은 이토 히로부미란 일본의 초대 조선통감을 지낸 인사였고, 저격자는 안중근이었습니다. 지난 10월 18일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에 갔었습니다. 역사를 방문해 '불멸의 영.. 창(窓)/게시판 2009.10.23
21.38㎞ '바다 위 하늘길' 인천에서 전국으로 세계로 [인천의 비상] 21.38㎞ '바다 위 하늘길' 인천에서 전국으로 세계로 인천=최재용 기자 jychoi@chosun.com 인천대교 19일 개통 인천공항~송도 15분 주파 경인·서해안고속도로 등 전국으로 교통망 연결 한국의 관광명소 될 것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다리, 세계에서는 전체 길이로는 7번째, 사장교(斜張橋)로는 5.. 창(窓)/게시판 2009.10.22
정상회담 건배주 막걸리 [만물상] 정상회담 건배주 막걸리 오태진 수석논설위원 tjoh@chosun.com 1950~60년대 서울 명동 막걸리집 은성은 전후(戰後) 배고픈 예술인들의 사랑방이었다. 여주인은 술값은 주는 대로 받고 외상값을 따지지 않았다. 이 집 아들 최불암이 나중에 어머니 유품을 정리하다 라면상자 가득한 외상장부를 발견.. 창(窓)/게시판 2009.10.12
모국어 [만물상] 모국어 김태익 논설위원 tikim@chosun.com 이지마 고이치라는 일본 시인이 쓴 시 '모국어'에 이런 구절이 있다. '모국어(母國語)라는 낱말 속에는/ 엄마와 나라와 언어가 있다.' 이 '엄마'와 '나라'와 '언어'로부터 떨어져 외국에 살고 있을 때 그는 시를 쓸 수 없었다고 했다. 체코 출신 소설가 밀란 .. 창(窓)/게시판 2009.10.11
한글날을 맞아 고유어를 그리며 [외국어에 중독된 한국-11] 한글날을 맞아 고유어를 그리며 곽홍렬(수필가) ▲ 도심 길거리 넘쳐나는 국적불명 간판들 조선닷컴은 지난달 10회에 걸친 ‘외국어에 중독된 한국’ 연재를 통해 우리 사회의 외국어 오남용 실태를 파헤쳤다. 한글날이 있는 10월에는 그 해독(解毒)을 위한 각계각층의 전문가.. 창(窓)/게시판 2009.10.07
강강술래 등 5건 세계무형유산 등재 강강술래 등 5건 세계무형유산 등재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위 결정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강강술래, 남사당놀이, 영산재, 제주칠머리당영등굿, 처용무 등 우리 무형문화재 5건이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Intangible Cultural Heritage of Humanity)으로 등재됐다. 문화재청은 30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 창(窓)/게시판 2009.10.01
세계 휘어잡는 '국가대표' 첨단기술 10 [주간조선] 세계 휘어잡는 '국가대표' 첨단기술 10 <이 기사는 주간조선 2075호에 게재되었습니다> 심해 1만1000m서 원유 캐는 드릴십 0.3㎜ 두께에 세라믹·금속 1000겹 쌓은 콘덴서 헬기보다 빠른 초고속 열차 우리나라를 대표할 만한 첨단기술이 있을까. 있다면 그 기술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일까. 우.. 창(窓)/게시판 2009.09.29
한류 효과? 한국어능력시험 응시 외국인·해외동포 급증 한류 효과? 한국어능력시험 응시 외국인·해외동포 급증 안석배 기자 sbahn@chsoun.com 한류(韓流) 효과인가. 한국어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외국인·해외동포 숫자가 급증하고 있다. 10일 교육과학기술부는 오는 12~13일 치러지는 제16회 한국어능력시험에 세계 25개 국가에서 9만3173명이 지원해, 상반기(8만6280.. 창(窓)/게시판 2009.09.12
대단한 한국인 우리가 최고 [주간조선] 대단한 한국인 우리가 최고 박영철 차장대우 ycpark@chosun.com 왜 스스로 깎아내리고, 부정하고, 자학하나 <이 기사는 주간조선 2071호에 게재되었습니다.> “이놈의 나라 지긋지긋하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여러 번 들어본 말이다. 언제부턴가 우리 사회에서는 나라를 ‘씹는’ 게 일상.. 창(窓)/게시판 2009.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