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와 천안함 [아침논단] 타블로와 천안함 윤평중 한신대 교수·정치철학 ▲ 윤평중 한신대 교수·정치철학 한 가수의 학력 증거 아무리 내놓아도 의혹설은 무한 확산 천안함 사태와 같아 '자유'로 포장된 루머 개인과 민주주의 파괴'타블로'(30세, 본명 이선웅)는 유명 힙합 가수다. 대표적인 '엄친아' 연예인이기도.. 창(窓)/게시판 2010.08.19
언젠가 北 주민에게 꼭 묻고 싶다 [박두식 칼럼] 언젠가 北 주민에게 꼭 묻고 싶다 박두식 논설위원 dspark@chosun.com ▲ 박두식 논설위원 거듭된 수해와 기아로 벼랑 끝에 선 북 주민들은 김정일 꼭두각시 노릇 하고 북 체제 두둔에 열 올리는 남측 인사들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 북한의 여름은 잔인한 계절이다. 북한 수해(水害)가 .. 창(窓)/게시판 2010.08.18
'베트남 신부' 남편도 아내 나라를 알아야 [태평로] '베트남 신부' 남편도 아내 나라를 알아야 이선민 문화부장 smlee@chosun.com ▲ 이선민 문화부장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은 한국에서 오는 비행기가 도착할 때면 꽃다발을 든 가족의 모습이 눈에 띈다. 한국으로 시집갔다가 친정에 다니러 오는 딸을 마중 나온 것이다. 얼굴에 웃음이 가.. 창(窓)/게시판 2010.08.17
경복궁, 500여 전각중 125棟 옛모습 찾아 [광복절 65주년] 경복궁, 500여 전각중 125棟 옛모습 찾아 김기철 기자 kichul@chosun.com 1990년 시작된 '1차 정비' 마무리 내년부터 궁중 생활·문화 복원경복궁 정문인 광화문을 1865년 고종 때 중건(重建)된 모습으로 복원하는 것은 1990년부터 20년간 진행돼온 제1차 경복궁 종합정비 사업의 마무리 작업으로 .. 창(窓)/게시판 2010.08.16
다시 열린 '615살' 광화문… 대한민국을 '소통'하다 [광복절 65주년] 다시 열린 '615살' 광화문… 대한민국을 '소통'하다 허윤희 기자 ostinato@chosun.com 원모습 복원 '開門式' 1865년 高宗 중건때의 위치와 그때 모습 그대로 현판 제막… 시민들 "위풍당당 모습 되찾아""지금부터 광화문 현판 제막식을 시작하겠습니다. 하나, 둘, 셋!" 오전 9시반 사회자가 힘차게.. 창(窓)/게시판 2010.08.16
'민주화 이후' 지식인의 사명 [박세일 칼럼] '민주화 이후' 지식인의 사명 박세일·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 박세일·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 지식인의 사명이 비판이던 민주화 이전 시대는 갔다 이제는 지적으로 정직하고 나라 갈 길에 대한 공론을 바로 세우는 것이 사회에 진 빚 갚는 길 근로자들이 공장에서 땀을 흘릴 때, 농.. 창(窓)/게시판 2010.08.14
하룻밤 왕릉 발굴의 회한 [ESSAY] 하룻밤 왕릉 발굴의 회한 조유전 경기도문화재연구원장·前국립민속박물관관장 조유전 경기도문화재연구원장 ·前국립민속박물관관장 입구 벽돌을 뜯자 무덤 안에서 '쏴아'하며 흘러나온 하얀 수증기, 1450년간 밀폐된 공기가 한꺼번에 쏟아져 나왔다 왕릉발굴 소문에 구경꾼이 몰려 서두른 .. 창(窓)/게시판 2010.08.13
'넘겨주다'와 '돌려주다'의 차이 [태평로] '넘겨주다'와 '돌려주다'의 차이 김태익 논설위원 tikim@chosun.com ▲ 김태익 논설위원 간 나오토 일본 총리의 한국 강제병합 100년 담화 내용 중 눈길을 끈 것은 역시 조선왕실의궤 등 일본 정부가 보관하고 있는 약탈도서들을 돌려주겠다고 한 부분이다. 불법적으로 빼앗아간 문화재를 돌려주는 .. 창(窓)/게시판 2010.08.13
'8월15일 이후' 한국과 인도가 간 다른 길 [아침논단] '8월15일 이후' 한국과 인도가 간 다른 길 박지향 서울대 교수·서양사 ▲ 박지향 서울대 교수·서양사 인도는 정치 먼저, 한국은 경제 먼저… 그 결과는 명백 대한민국의 현대사는 1945년 이후 세계사의 가장 예외적 성공사례 8월은 우리 정치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달이다. 지금부터 100.. 창(窓)/게시판 2010.08.12
한 목사, 갈 때도 맘대로 올 때도 맘대로인가 [동서남북] 한 목사, 갈 때도 맘대로 올 때도 맘대로인가 강인선 정치부 차장대우 insun@chosun.com 강인선 정치부 차장대우 "결국 (천안함 사건은) 한·미·일 동맹으로 자기 주도권을 잃지 않으려는 미국과 (지방)선거에 이용하고자 했던 이명박 정권의 합동 사기극일 수 있다." "이명박이야말로 천안함 희.. 창(窓)/게시판 2010.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