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TV 드라마 PD 최창봉씨 [대한민국 제1호] 첫 TV 드라마 PD 최창봉씨 송혜진 기자 enavel@chosun.com * 최창봉(崔彰鳳·84) 한국방송인회 이사장."당시 우리나라엔 TV 연출을 어떻게 하느냐를 제대로 아는 사람조차 드물었어요. 동료들과 '텔레비전 프로덕션'이라는 외국책을 공동으로 번역해가면서 연출이 뭔지 공부하던 시기였죠." 최.. 대한민국/대한민국 제1호 2009.10.12
정상회담 건배주 막걸리 [만물상] 정상회담 건배주 막걸리 오태진 수석논설위원 tjoh@chosun.com 1950~60년대 서울 명동 막걸리집 은성은 전후(戰後) 배고픈 예술인들의 사랑방이었다. 여주인은 술값은 주는 대로 받고 외상값을 따지지 않았다. 이 집 아들 최불암이 나중에 어머니 유품을 정리하다 라면상자 가득한 외상장부를 발견.. 창(窓)/게시판 2009.10.12
5. 사도신경 5. 사도신경 전능하신 천주 성부 천지의 창조주를 저는 믿나이다.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 (밑줄 부분에서 고개를 숙이며) 성령으로 인하여 동정 마리아께 잉태되어 나시고 본시오 빌라도 통치 아래서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고 묻히셨으며 저승에 가시어 사흗날에 죽은.. 주요기도문 2009.10.12
[스크랩] 솟대 처럼... 솟대처럼 글 / 김 영 록 해 마다 가을이면 낯 설지 않게 귀를 적셔 주는 귀뚜라미 소리 생으로 떠나야 했던 그 날밤처럼 내 빈 가슴을 또 찢어 놓는다 홍시처럼 늙은 해가 서산을 넘고 검은 휘장을 두르듯 땅거미가 질 때면 동구 밖 외로이 서 있는 솟대처럼 수줍게 피어나던 보랏빛 들꽃 새벽달이 기울.. 시/구암 김영록님의 시 2009.10.11
여성장관 임영신… 1948년 상공부 [대한민국 제1호] 여성장관 임영신… 1948년 상공부 최보윤 기자 spica@chosun.com "내 비록 앉아서 오줌을 누지만 조국의 독립을 위해 오랫동안 싸웠고, 나라를 세우기 위해 서서 오줌 누는 사람 못지않게 뛰어다녔다. 그런 나에게 결재받으러 오기 싫은 사람은 당장 보따리를 싸라."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 대한민국/대한민국 제1호 2009.10.11
하느님 말씀을 따르는 지혜로운 삶 말씀의 향기 하느님 말씀을 따르는 지혜로운 삶 손자병법에서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승리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모두 이승에서의 삶에서 성공하고 승리하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상대를 알고 나를 알아도 성공하지 못하는 경우가 .. 의정부주보 2009.10.11
모국어 [만물상] 모국어 김태익 논설위원 tikim@chosun.com 이지마 고이치라는 일본 시인이 쓴 시 '모국어'에 이런 구절이 있다. '모국어(母國語)라는 낱말 속에는/ 엄마와 나라와 언어가 있다.' 이 '엄마'와 '나라'와 '언어'로부터 떨어져 외국에 살고 있을 때 그는 시를 쓸 수 없었다고 했다. 체코 출신 소설가 밀란 .. 창(窓)/게시판 2009.10.11
단일 품목 1억달러 수출 1호는 선박 대한민국 제1호 단일 품목 1억달러 수출 1호는 선박 박수찬 기자 http://kr.blog.yahoo.com/pks13693094/49204 1964년 12월 2일 김정렴 당시 상공부 차관이 떨리는 목소리로 기자들 앞에 섰다. "우리가 염원하던 자립 경제의 확립과 경제 발전의 역사적 기점이 마련됐습니다." 이틀 전인 11월 30일 한국의 수출액이 사상 .. 대한민국/대한민국 제1호 2009.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