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6.25전쟁60주년 100

부산 UN공원의 영국군 병사들… 그들의 시신을 내 손으로 묻었다

[나와 6·25] 부산 UN공원의 영국군 병사들… 그들의 시신을 내 손으로 묻었다 제임스 그룬디(79세·영국 맨체스터시) 정리=손진석 기자 aura@chosun.com 장일현 기자 ihjang@chosun.com 허윤희 기자 ostinato@chosun.com ▲ 제임스 그룬디 [17] '시신 처리팀'이었던 영국군 제임스 그룬디 전선에서 전사 소식 오면 한반도 ..

인민군 "걷기 힘든 사람 모이라우"하더니 갑자기 총질을…

[나와 6·25] 인민군 "걷기 힘든 사람 모이라우"하더니 갑자기 총질을… [16] 박명자씨 '지옥으로 끌려가던 의사와 간호사들' 박명자(78세·서울 도봉구) ▲ 박명자(78세·서울 도봉구) 걸어서 이천 지날때 날 구해주려던 신부·수녀님 인민군에 발각돼 총살당해 압록강 수수밭에서 목숨 건 탈출 겨우 성공..

중대원 60%를 잃은 적근산 전투,넋 잃고 멍하니 총구를 내 가슴에 댄 순간

[나와 6·25] 중대원 60%를 잃은 적근산 전투… 넋을 잃고 멍하니 총구를 내 가슴에 댄 순간… 이공록(80세·서울 서대문구) 〈특별취재팀〉 장일현 기자 ihjang@chosun.com 허윤희 기자 ostinato@chosun.com 손진석 기자 aura@chosun.com 김강한 기자 kimstrong@chosun.cm 송원형 기자 swhyung@chosun.com 신수연 기자 syshin@chosun.com ..

北상공서 미그기 격추시키고 귀환하는데 연료가…

[나와 6·25] 北상공서 미그기 격추시키고 귀환하는데 연료가… 〈특별취재팀〉 장일현 기자 ihjang@chosun.com 허윤희 기자 ostinato@chosun.com 손진석 기자 aura@chosun.com 김강한 기자 kimstrong@chosun.om 송원형 기자 swhyung@chosun.com 신수연 기자 syshin@chosun.com 정리=이하원 워싱턴 특파원 May2@chosun.com [14]전투기 조종사로..

식량 얻으러 가다 지뢰 밟아 돌아가신 아! 어머니… 어머니…

[나와 6·25] 식량 얻으러 가다 지뢰 밟아 돌아가신 아! 어머니… 어머니… 오운기(88세·경기도 용인시) 〈특별취재팀〉 장일현 기자 ihjang@chosun.com 허윤희 기자 ostinato@chosun.com 손진석 기자 aura@chosun.com 김강한 기자 kimstrong@chosun.com 송원형 기자 swhyung@chosun.com 신수연 기자 syshin@chosun.com [13] 오운기씨 '내 ..

"죽었던 아들이 돌아왔다"… 60년간 내 생일은 1년 두번

[나와 6·25] 〈특별취재팀〉 장일현 기자 ihjang@chosun.com 허윤희 기자 ostinato@chosun.com 손진석 기자 aura@chosun.com 김강한 기자 kimstrong@chosun.com 송원형 기자 swhyung@chosun.com 신수연 기자 syshin@chosun.com "죽었던 아들이 돌아왔다"… 60년간 내 생일은 1년 두번 [12] 포로수용소 탈출 성공한 윤정식씨 윤정식(83세·경..

"군번.총도 없던 우리… 근데 정말 열심히 싸웠어"

[나와 6·25] "군번.총도 없던 우리… 근데 정말 열심히 싸웠어" 이천호(80세·서울 강북구) <특별취재팀> 장일현 기자 ihjang@chosun.com 허윤희 기자 ostinato@chosun.com 손진석 기자 aura@chosun.com 김강한 기자 kimstrong@chosun.com 송원형 기자 swhyung@chosun.com 신수연 기자 syshin@chosun.com [11]'다시모인 학도병' 춘천농..

어찌 잊으랴, 처형직전 탈출하다 먹은 메밀밭 조선무의 맛을…

[나와 6·25] 어찌 잊으랴, 처형직전 탈출하다 먹은 메밀밭 조선무의 맛을… ▲ 이종암(83세·서울 성북구) ⑩내 생애 최고의 '진수성찬' ◆생사기로의 끝에서… 팔뚝 반 만한 조선무, 무청 뽑고 한 입 무니… 전쟁이 터지기 전 나는 수도사단 보병 제18연대 소속 이등중사였다. 1950년 6월 19일 옹진지구 전..

전장(戰場) 한가운데서… 우린 총 대신 삽 들고 싸웠다

[나와 6·25] 장일현 기자 ihjang@chosun.com 허윤희 기자 ostinato@chosun.com 손진석 기자 aura@chosun.com 김강한 기자 kimstrong@chosun.com 송원형 기자 swhyung@chosun.com 신수연 기자 syshin@chosun.com 전장(戰場) 한가운데서… 우린 총 대신 삽 들고 싸웠다 박승건(76세·서울시 강북구) ⑨박승건씨의 '생사 넘나든 노무부대' 인..

인민군에서 국군장교로… 난 스스로 조국을 선택했다

[나와 6·25] 신군식(80세·경기도 남양주시) 특별취재팀 장일현 기자 ihjang@chosun.com 허윤희 기자 ostinato@chosun.com 손진석 기자 aura@chosun.com 김형원 기자 won@chosun.com 양모듬 기자 modyssey@chosun.com 양승식 기자 yangsshik@chosun.com 인민군에서 국군장교로… 난 스스로 조국을 선택했다 북한서 농업대 재학중 인민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