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 여아 외화벌이에 내모는 김정일 정권 [동아일보 사설] 2011년 6월 28일 화요일 4세 여아 외화벌이에 내모는 김정일 정권 어제 본보 A1면에 게재된 북한 어린이들의 외화벌이 공연 사진은 북한 어린이들이 처한 딱한 상황을 잘 보여준다. 경제 사정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는 북한은 4∼10세 어린이들을 중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노래하고 춤추는 .. 창(窓)/게시판 2011.06.28
한미 FTA를 자신들의 업적 삼아야 할 민주당이… [동아일보 사설] 2011년 6월 25일 토요일 한미 FTA를 자신들의 업적 삼아야 할 민주당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여야정(與野政)협의체 첫 회의가 어제 열렸다. 민주당 간사인 김동철 의원은 “이명박 정부의 자동차 재협상 결과로 양국 간 이익의 균형이 무너진 점을 우려한다”며 한미 FTA 비준 동의안 .. 창(窓)/게시판 2011.06.26
교권 추락은 교육 포기다 [시론/김이경] 교권 추락은 교육 포기다 김이경 중앙대 교육학과 교수 학부모나 학생이 교사에게 모욕을 주거나 폭력을 가했다는 보도는 과거에도 종종 있었다. 그러나 최근 잇따라 들리는 사건들은 교권(敎權) 추락 사례가 극단으로 치닫는다는 우려를 낳게 한다. 수업 중에 사용한 휴대전화를 압수.. 창(窓)/게시판 2011.06.25
6·25 전쟁觀 ‘커밍스의 앵무새’ 이제 사라져야 [동아일보 사설] 2011년 6월 24일 금요일 6·25 전쟁觀 ‘커밍스의 앵무새’ 이제 사라져야 6·25전쟁이 발발 61주년을 앞두고 사회에서 다양한 문화적 역사적 조명을 받고 있다. 미국에서는 6·25전쟁 중 가장 치열했던 장진호 전투를 다룬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혹한의 17일(17 Days of Winter)’의 촬영 준비.. 창(窓)/게시판 2011.06.24
학생인권 내세워 교권 짓밟는 좌파 교육감들 [동아일보 사설] 2011년 6월 22일 수요일 학생인권 내세워 교권 짓밟는 좌파 교육감들 친(親)전교조 성향의 좌파 교육감들 주도로 학생인권조례가 만들어지면서 교권(敎權) 추락현상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경기 파주시의 고교에서 담배를 피우고 건물 벽에 소변을 본 학생을 적발해 훈계하던 교사.. 창(窓)/게시판 2011.06.22
뉴욕에서 만난 ‘코리안 파워’ [특파원 칼럼/신치영] 뉴욕에서 만난 ‘코리안 파워’ 2008년 7월 뉴욕 특파원으로 부임해 3년여 머물면서 나라의 위상을 높이는 한국인들을 만난 것은 가장 보람 있는 일이었다. 다양한 인종과 민족이 뒤섞여 세계의 중심 도시를 만들어가며 ‘멜팅 폿(melting pot)’이라는 별칭을 얻은 뉴욕에서 한국인.. 창(窓)/게시판 2011.06.20
무상급식 주민투표, 서울시민 선택이 중요한 이유 [동아일보 사설] 2011년 6월 17일 금요일 무상급식 주민투표, 서울시민 선택이 중요한 이유 복지포퓰리즘추방 국민운동본부(운동본부)가 어제 서울 초등학생 전면 무상급식에 반대하는 주민투표를 서울시에 청구했다. 주민투표 청구요건보다 두 배에 가까운 80만1263명의 서명을 받아 서울시민의 호응이 .. 창(窓)/게시판 2011.06.19
IMF와 OECD는 ‘재정 건전화’ 충고하는데 [동아일보 사설] 2011년 6월 18일 토요일 IMF와 OECD는 ‘재정 건전화’ 충고하는데 국제통화기금(IMF)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한국은 저출산 고령화로 미래지출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재정 건전화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우리나라의 재정수지와 국가채무는 주요 선진국과 비교하면 양호하.. 창(窓)/게시판 2011.06.18
민주당이 北의 나쁜 버릇 온존시키고 있다 [동아일보 사설] 2011년 6월 16일 목요일 민주당이 北의 나쁜 버릇 온존시키고 있다 북한은 노동신문을 통해 “우리의 강력한 경고에도 ‘북 인권법’이라는 것을 기어코 조작해낸다면 북남관계는 완전히 격폐(隔閉·서로 통하지 않게 사이를 갈라놓음)될 것”이라고 협박했다. 북한이 이처럼 격렬한 .. 창(窓)/게시판 2011.06.17
대학의 ‘변화와 개혁’ 가로막는 포퓰리즘 [동아광장/한민구] 대학의 ‘변화와 개혁’ 가로막는 포퓰리즘 최근 한국을 방문한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에이미 거트먼 총장은 우리 교육에 대해서 몇 가지 적절한 지적을 했다. 고교 시절부터 문과 이과로 나누고 세부전공 학과별로 입학하는 것보다는 적성에 맞는 전문 분야를 자유스럽게 선택할 .. 창(窓)/게시판 2011.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