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의 '한국인 슈바이처' 이태석 신부 선종 아프리카의 '한국인 슈바이처' 이태석 신부 선종 "별이 돼 그들을 지키렵니다" ▲ 이태석 신부 장례미사 고별예식에서 형 이태영 신부(왼쪽)가 가족과 아프리카 청년들이 둘러싼 가운데 성수를 뿌리고 있다. 8년 동안 수단 어린이 돌보다 대장암으로 투병 아프리카 수단 아이들을 웃게 했던 한국인 슈.. 창(窓)/이런일 저런일 2010.01.24
"아이티의 눈물 닦아주자" 한국교회ㆍ세계교회 한마음 "아이티의 눈물 닦아주자" 한국교회ㆍ세계교회 한마음 한국 카리타스, 국제카리타스 통해 13만 달러 긴급 지원 전국 교구에서 이재민 구호 2차 헌금ㆍ기도운동에 들어가 한국천주교회가 아이티 지진피해 이재민 긴급구호에 발 벗고 나섰다. 서울대교구 한마음한몸운동본부(이사장 김운회 주교)는 .. 창(窓)/이런일 저런일 2010.01.23
미국 6개 대학 학부가 한국 옵니다 [시론] 미국 6개 대학 학부가 한국 옵니다 송희연 송도글로벌대학설립지원재단 이사장(전 KDI 원장) ▲ 송희연 송도글로벌대 학설립지원재단 이사장 (전 KDI 원장) 인천 송도 '송도글로벌대학교'는 지난해 5월 20일 학교 건물 기공식을 가졌다. 현재 뉴욕주립대학·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남가주대학·.. 창(窓)/게시판 2010.01.22
[스크랩] 비워가며 담는 마음 비워가며 담는 마음 ★비워가며 담는 마음★ 모름지기 살아간다는 것은 가득 채워져 더 들어갈 수 없는 상태가 아니라 비워가며 담는 마음이다. 비워 내지도 않고 담으려 하는 욕심, 내 안엔 그 욕심이 너무 많아 이리 고생이다. 언제면 내 가슴속에 이웃에게 열어 보여도 부끄럽지 않은 수수한 마.. 창(窓)/좋은글 2010.01.20
남태평양 피지의 외딴 마을에 '가·갸, 거·겨' 울려 퍼진다는데… [Why] 남태평양 피지의 외딴 마을에 '가·갸, 거·겨' 울려 퍼진다는데… 피지=윤주헌 기자 calling@chosun.com 高大봉사단 현지서 한글교육검은 피부의 아이가 입을 뗐다. "사랑합..니..다." 아이를 지켜보던 30명의 피지 사람들이 웃으며 손뼉을 쳤다. 그걸 본 황시현(24·고려대 식품공학과 3)씨가 "비나까 비.. 창(窓)/게시판 2010.01.17
아이티 살리자” 전세계가 나섰다 아이티 살리자” 전세계가 나섰다 2010년 01월 14일 (목) 23:51 세계일보 각국 구조 손길 줄이어… 한국 천주교도 5만달러 긴급 지원 美, 항공모함·구호병력 5700명 파견 아비규환의 도시가 된 아이티의 수도 포르토프랭스에 전 세계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 정부는 100만달러 지원과 함께 15.. 창(窓)/게시판 2010.01.15
[스크랩] 웃고 삽시다 밤늦게 자율학습 끝나고… 학교 정문을 막 나서는데, 한 할머니 한 분이 보자기를 펼쳐놓고 연습장처럼 보이는 걸 팔고 계셨다. 학생은 마침 연습장을 다 써서 필요하던 참이라 하나 사려고 할머니에게 가까이 갔다. 그런데 어딘가 으스스한 분위기가 풍겨, 등이 오싹해졌다. “할머니, 이 연습장 사고.. 창(窓)/웃으면 좋아요 2010.01.13
50년 아내에게 준 감사장 [ESSAY] 50년 아내에게 준 감사장 강나루 수필가·시인 ▲ 강나루 수필가·시인 " 숨겨뒀던 감사장을 슬그머니 꺼냈다. 목청을 가다듬고 읽기 시작했다. 목이 메는 걸참고 읽었다. 가진 사람들의 호화 행사는 아니지만 무엇과도 바꾸고 싶지 않은 기억이다."전광석화라더니, 엊그제 혼례식을 올린 것 같은.. 창(窓)/게시판 2010.01.13
고통의 학교에서 희망을 배웠네 고통의 학교에서 희망을 배웠네 김태훈 기자 scoop87@chosun.com ▲ 이해인(65) 수녀 암 투병 이해인 수녀, 병상에서 쓴 詩·일기 묶어 책 펴내 "어느 날 갑자기 나를 덮친 암이라는 파도를 타고 다녀온 '고통의 학교'에서 나는 새롭게 수련을 받고 나온 학생입니다." 지난 2008년 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인 이해.. 창(窓)/이런일 저런일 2010.01.12
그날 새벽 저도 손님태우고 현장지나며 '사람많이 죽겠다' 했죠 [최보식이 만난 사람] 그날 새벽 저도 손님태우고 현장지나며 '사람많이 죽겠다' 했죠 최보식 선임기자 congchi@chosun.com '용산 장례' 이후… 당시 숨진 김남훈 경사 아버지 김권찬씨 제 아들은 운이 없어 숨져 그 누구도 원망 안해요 보상금 액수요? 아들 죽은후에 무슨 필요 집사람 심장병에 우울증 길에.. 창(窓)/게시판 2010.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