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窓) 22173

아프리카의 '한국인 슈바이처' 이태석 신부 선종

아프리카의 '한국인 슈바이처' 이태석 신부 선종 "별이 돼 그들을 지키렵니다" ▲ 이태석 신부 장례미사 고별예식에서 형 이태영 신부(왼쪽)가 가족과 아프리카 청년들이 둘러싼 가운데 성수를 뿌리고 있다. 8년 동안 수단 어린이 돌보다 대장암으로 투병 아프리카 수단 아이들을 웃게 했던 한국인 슈..

"아이티의 눈물 닦아주자" 한국교회ㆍ세계교회 한마음

"아이티의 눈물 닦아주자" 한국교회ㆍ세계교회 한마음 한국 카리타스, 국제카리타스 통해 13만 달러 긴급 지원 전국 교구에서 이재민 구호 2차 헌금ㆍ기도운동에 들어가 한국천주교회가 아이티 지진피해 이재민 긴급구호에 발 벗고 나섰다.   서울대교구 한마음한몸운동본부(이사장 김운회 주교)는 ..

남태평양 피지의 외딴 마을에 '가·갸, 거·겨' 울려 퍼진다는데…

[Why] 남태평양 피지의 외딴 마을에 '가·갸, 거·겨' 울려 퍼진다는데… 피지=윤주헌 기자 calling@chosun.com 高大봉사단 현지서 한글교육검은 피부의 아이가 입을 뗐다. "사랑합..니..다." 아이를 지켜보던 30명의 피지 사람들이 웃으며 손뼉을 쳤다. 그걸 본 황시현(24·고려대 식품공학과 3)씨가 "비나까 비..

창(窓)/게시판 2010.01.17

그날 새벽 저도 손님태우고 현장지나며 '사람많이 죽겠다' 했죠

[최보식이 만난 사람] 그날 새벽 저도 손님태우고 현장지나며 '사람많이 죽겠다' 했죠 최보식 선임기자 congchi@chosun.com '용산 장례' 이후… 당시 숨진 김남훈 경사 아버지 김권찬씨 제 아들은 운이 없어 숨져 그 누구도 원망 안해요 보상금 액수요? 아들 죽은후에 무슨 필요 집사람 심장병에 우울증 길에..

창(窓)/게시판 2010.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