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태백산 호랑이' 신돌석의 신출귀몰 [제국의 황혼 '100년전 우리는'] [62] '태백산 호랑이' 신돌석의 신출귀몰 1909. 8. 29.~1910. 8. 29. 김기승 순천향대교수·한국사 ▲ 신돌석사람들은 신돌석하면 '신출귀몰, 축지법, 평민 의병장, 태백산 호랑이' 등의 단어를 떠올린다. 그는 '1906~1908년 사이 경상도 영덕을 중심으로 격렬한 의병 전투를 펼친 민.. 대한민국/100년전 우리는 2010.03.16
[61] 일제의 언론탄압과 '벽돌신문' [제국의 황혼 '100년전 우리는'] [61] 일제의 언론탄압과 '벽돌신문' 정진석 한국외국어대명예교수·언론정보학 1909. 8. 29.~1910. 8. 29. ▲ 사장 이종일(李鍾一) 한말에 '벽돌신문'으로 불렀던 지면이 있었다. 활자를 뒤집어 엎어 검은 벽돌 쌓은 모양의 지면을 일컫는다.조판을 끝내고 인쇄 직전 검열에 걸린.. 대한민국/100년전 우리는 2010.03.15
[60] 합방에 반대한 친일 정치가 유길준 [제국의 황혼 '100년전 우리는'] [60] 합방에 반대한 친일 정치가 유길준 1909. 8. 29.~1910. 8. 29. 전봉관 KAIST 교수·한국문학 "이완용씨는 유길준씨를 찾아보고 '후임이 되라'고 하였다는데, 유씨는 어떤 사람에게 말하기를 '지금 내각은 정치상 실권은 없고 빈자리만 지키고 있을 뿐이니 이것은 노예 되는 사.. 대한민국/100년전 우리는 2010.03.14
[59] 국채보상운동과 신문 캠페인 [제국의 황혼 '100년전 우리는'] [59] 국채보상운동과 신문 캠페인 1909. 8. 29.~1910. 8. 29. 정진석 한국외국어대 명예교수·언론정보학 대구의 기업인 서상돈국채보상운동은 2천만 국민이 담배를 끊어 절약한 돈으로 나랏빚을 갚자는 국권회복 운동이었다. 1907년 초 대구에서 발화하여 시작된 이 운동을 거.. 대한민국/100년전 우리는 2010.03.13
[58] 합방의 나팔수 '국시유세단' [제국의 황혼 '100년전 우리는'] [58] 합방의 나팔수 '국시유세단' 1909. 8. 29.~1910. 8. 29. 박기주 성신여대 교수·경제학 1909년 7월 27일 연흥사(현 종로구청)에서 국시유세단의 발기회가 있었다. 위원 26명 중 임시회장에 정응설, 규칙제정위원에 신광희, 예종석, 고희준이 선정되었다. 8월 2일 총회가 열리고 .. 대한민국/100년전 우리는 2010.03.12
[57] 일본 유학생들의 나라사랑 [제국의 황혼 '100년전 우리는'] [57] 일본 유학생들의 나라사랑 1909. 8. 29.~1910. 김기승 순천향대 교수·한국사 "도쿠가와 시대에 우리나라 선왕이 내조한 것은 역사상에도 전무하거늘 일개 인형공장이 무근거한 괴괴한 인형을 망조(妄造)하여 이웃나라 황실의 존엄을 모독하는데 관청에서 보고도 못 본 .. 대한민국/100년전 우리는 2010.03.11
[56] 안중근 의거 농촌전파 속도 [제국의 황혼 ' 100년전 우리는' ] [56] 안중근 의거 농촌전파 속도 이헌창 고려대 교수·경제학 1909. 8. 29.~1910. 8. 29.경북 예천군 용문면 대제리(맛질이라고도 함)의 박씨가는 1834년부터 1950년대 초까지 5대에 걸친 117년간의 일기를 남겼다. '저상일월(渚上日月)'이란 제목의 이 일기책 1909년 10월 22일자에는.. 대한민국/100년전 우리는 2010.03.10
[55] 활동사진 구경 [제국의 황혼 '100년전 우리는'] [55] 활동사진 구경 1909. 8. 29.~1910. 8. 29. 권영민 서울대 교수·한국문학 대한매일신보 1908년 4월 4일자 잡보란에는 '활동사진 어람(御覽)'이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은 기사가 등장한다. '황태자 전하께서 일본 동경에 계셔 사슴을 사냥하신 것과 운동하신 것을 덕수궁에서 .. 대한민국/100년전 우리는 2010.03.09
[54] 돌아오지 못한 황태자 [제국의 황혼 '100년전 우리는'] [54] 돌아오지 못한 황태자 1909. 8. 29.~1910. 8. 29. 전봉관 KAIST 교수·한국문학 ▲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태자 영친왕 "일본에 유학하시는 한국 황태자 전하께서는 일전 이등(伊藤博文) 공 조문사로 갔던 민병석씨에게 이르시되 '지금에 태사(太師)가 작고하고 지도하는 사람.. 대한민국/100년전 우리는 2010.03.08
[53] 조선의 3대 천재 [제국의 황혼 '100년전 우리는'] [53] 조선의 3대 천재 1909. 8. 29.~1910. 8. 29. 정진석 한국외국어대명예교수·언론정보학 최남선, 이광수,홍명희는 식민지 치하 조선의 3대 천재였다. 셋은 문인이자 언론인으로 이름을 널리 떨치지만 영욕이 교차하는 삶을 역사에 남긴 사람들이다. 최남선은 잡지 '소년'을 .. 대한민국/100년전 우리는 2010.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