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는 늘 한국 발전상 자랑스러워 하셨다" 할아버지는 늘 한국 발전상 자랑스러워 하셨다 안준호 기자 libai@chosun.com 6·25 참전국 청소년 평화캠프 열려… 1차로 19개국 145명 참가장대비가 쏟아진 2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국내외 젊은이 140여명이 현충탑에 분향하고 헌화했다. 6·25전쟁 UN참전국인 터키의 참전용사 캠버(Kambu.. 대한민국/6.25전쟁60주년 2010.07.03
미군 주둔이 낳은 病 [양상훈 칼럼] 미군 주둔이 낳은 病 양상훈 편집국 부국장 ▲ 양상훈 편집국 부국장 제 자식이 죽었어도 천안함 괴담 휩쓸릴까 우리에게 나라 지키기는 내 일 아닌 남의 일 미군 방패막이 뒤에서 비겁함·무책임 자란다천안함 사건으로 제일 먼저 대북 규탄 결의안을 낸 것은 미국 의회였고, 그 다음이.. 대한민국/6.25전쟁60주년 2010.06.30
6·25 한강다리 폭파의 희생자들 [만물상] 6·25 한강다리 폭파의 희생자들 김태익 논설위원 tikim@chosun.com 1950년 6월 28일 새벽 서울엔 폭우가 쏟아지고 있었다. 깜깜한 어둠을 뚫고 시민들은 용산과 노량진을 잇는 한강 인도교로 끝없이 몰려들었다. 북한군 탱크는 남침 이틀 만에 미아리 저지선을 넘었다. '서울 사수(死守)'를 약속했던 .. 대한민국/6.25전쟁60주년 2010.06.30
전쟁이 터지자… 그 마을에선 왜 서로 총을 겨눴나 전쟁이 터지자… 그 마을에선 왜 서로 총을 겨눴나 김기철 기자 kichul@chosun.com 6·25 당시 주민 간 학살 추적한 연구서 '마을로 간 한국전쟁' "신분제·지주제·씨족 갈등… 격렬한 충돌로 폭발한 것"'한국전쟁기 지역에서의 충돌은 계급 갈등이나 이념 대립에서 빚어졌다기보다는 친족·마을·신분 간.. 대한민국/6.25전쟁60주년 2010.06.30
(28) 포로송환 협상과 반공포로 석방 [6.25 60주년 미니 戰史] (28) 포로송환 협상과 반공포로 석방 조성훈 군사편찬연구소 선임연구원 제네바협약 제118조는 “포로는 적극적인 적대행위가 종료한 후 지체없이 석방하고 송환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이 조항에 따른 6·25전쟁 포로의 ‘전원 송환’은 쉽게 해결되지 않았다. .. 대한민국/6.25전쟁60주년 2010.06.30
"한국 도운 일, 내 인생에 가장 큰 보람" "한국 도운 일, 내 인생에 가장 큰 보람" 김상민 기자 momo@chosun.com 룩셈부르크 참전용사·가족들 訪韓 "83명 모두 자원 파병 전쟁 폐허 극복하고 이렇게 발전해서 뿌듯"6·25 전쟁 60주년을 맞은 25일 서울 남산 한옥 마을에서 룩셈부르크 참전용사 대표 요제프 바그너(Wagener·86)씨가 글썽거리는 눈물을 손.. 대한민국/6.25전쟁60주년 2010.06.27
6ㆍ25 참전 9개국 용사들 방한 6ㆍ25 참전 9개국 용사들 방한 아나운서로 ‘남침소식’ 첫방송 위진록씨도 국가보훈처가 6ㆍ25전쟁 때 유엔군의 일원으로 참전한 9개국의 참전용사들을 초청하는 ’유엔군 참전용사 재방한 행사’를 21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 보훈처는 미국과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네덜란드, 그리스, 에티.. 대한민국/6.25전쟁60주년 2010.06.27
"南이 北侵… 이승만 망명" 그때 평양 주재 외국대사 北 허위선전에 속았다 "南이 北侵… 이승만 망명" 그때 평양 주재 외국대사 北 허위선전에 속았다 안용현 기자 ahnyh@chosun.com 6·25 개전 초 헝가리 외교문서 살펴보니… 본국에 그대로 타전 6·25 개전(開戰) 초기 평양 주재 외국 대사관은 "전쟁이 미국의 사주를 받은 남한의 북침으로 시작됐으며, 2주 만에 이승만이 미군의 건.. 대한민국/6.25전쟁60주년 2010.06.26
끝내 울어버린 '푸른눈'의 용사들 [6·25 전쟁 60주년] [李대통령에 감사패 받은 참전용사들] 끝내 울어버린 '푸른눈'의 용사들 유용원 군사전문기자 bemil@chosun.com 장일현 기자 ihjang@chosun.com "한국을 생각할 때면 가슴이 따뜻해집니다 내 희생 헛되지 않다는걸 보여주기 때문에…" 6·25전쟁 발발 60주년을 맞은 25일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체.. 대한민국/6.25전쟁60주년 2010.06.26
'그 누가 6·25를, 잊혀진 전쟁이라 하는가' [6·25 전쟁 60주년] '그 누가 6·25를, 잊혀진 전쟁이라 하는가' 워싱턴=이하원 특파원 May2@chosun.com [與野 대표 이례적 집결] 美, 與도 野도 6·25 앞엔 모두가 숙연했다 펠로시 美 하원 의장 "北 가면 비참한 현실에 누구나 울게 될 것" "韓美 함께 싸운 교훈 여전히 유효하다" 강조"나도 북한에 한번 갔었습.. 대한민국/6.25전쟁60주년 2010.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