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6.25전쟁60주년 100

"할아버지는 늘 한국 발전상 자랑스러워 하셨다"

할아버지는 늘 한국 발전상 자랑스러워 하셨다 안준호 기자 libai@chosun.com 6·25 참전국 청소년 평화캠프 열려… 1차로 19개국 145명 참가장대비가 쏟아진 2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국내외 젊은이 140여명이 현충탑에 분향하고 헌화했다. 6·25전쟁 UN참전국인 터키의 참전용사 캠버(Kambu..

전쟁이 터지자… 그 마을에선 왜 서로 총을 겨눴나

전쟁이 터지자… 그 마을에선 왜 서로 총을 겨눴나 김기철 기자 kichul@chosun.com 6·25 당시 주민 간 학살 추적한 연구서 '마을로 간 한국전쟁' "신분제·지주제·씨족 갈등… 격렬한 충돌로 폭발한 것"'한국전쟁기 지역에서의 충돌은 계급 갈등이나 이념 대립에서 빚어졌다기보다는 친족·마을·신분 간..

"南이 北侵… 이승만 망명" 그때 평양 주재 외국대사 北 허위선전에 속았다

"南이 北侵… 이승만 망명" 그때 평양 주재 외국대사 北 허위선전에 속았다 안용현 기자 ahnyh@chosun.com 6·25 개전 초 헝가리 외교문서 살펴보니… 본국에 그대로 타전 6·25 개전(開戰) 초기 평양 주재 외국 대사관은 "전쟁이 미국의 사주를 받은 남한의 북침으로 시작됐으며, 2주 만에 이승만이 미군의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