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랑

[기억의 정치] [3] [6·25 60주년, 미국과 북한] "김일성에 전쟁 책임" 60代 이상 70%, 20代는 42% '기억의 정치' 연구진 ['6·25전쟁 60년' 세대별 여론조사] 전쟁 책임… 90%가 "6·25는 남침", "南北 모두 책임" 15.8% 인천상륙작전… 남성 70% "공산화 저지", 20대女 43% "분단 고착" 6·25전쟁이 발발한 지 60년이 됐다. ..

[2010, 인물로 다시 보는 6·25] "유엔군 철수하면 北進" 압박하자 美, '비상시 이승만 감금' 검토 차상철 충남대 교수·미국외교사 [5] 미국을 움직인 '고집불통' 이승만 강경한 '벼랑끝 전술'로 韓美상호방위조약 체결 대한민국 안보 보장받아 開戰 직후 맥아더에 전화 무스탕전투기·곡사포 등 무기 긴..

'수송기로 1000명 피란' 전쟁고아의 아버지 데이톤(미 오하이오주)=이하원 특파원 May2@chosun.com 딘 헤스 前 美 공군 대령… 자국 돌아가서도 한국 드나들며 고아 돌봐 "6·25 후 한국서 딸 입양도… 美 정착한 이들 아직 연락… 통일되는 것 보고 싶어요"21일 미국 오하이오주 데이톤시 외곽의 단층주택 초..

[2010, 인물로 다시 보는 6·25] "이 자식아, 전쟁지면 너도 책임있어" 김일성, 박헌영에 잉크병 집어 던져 이지수 명지대 교수·북한학 [4] '동지에서 敵으로' 김일성·박헌영 戰勢 역전에 막말 책임공방 김일성 "당신이 들고 일어난다던 빨치산들 다 어디 갔어?" 박헌영 "아니, 어째서 낙동강에 軍 죄다 내..

[6.25 60주년][미니 戰史] (27) 후방지역 작전 남정옥 군사편찬연구소 책임연구원 북한군은 6·25 전쟁 중에 정규군에 의한 전투 이외에도 남한 후방에 있는 게릴라들이 비정규전을 펼치는 등 2개의 전선(戰線)을 형성하고 아군을 괴롭혔다. 북한 공비들은 낙동강 전선까지 왔다가 퇴각하지 못한 패잔병들..

[6·25 참전용사들의 오늘] [3·끝] 높고 차가운 사회의 벽 <특별취재팀> 장일현 기자 ihjang@chosun.com 안준호 기자 libai@chosun.com 석남준 기자 namjun@chosun.com 일도 갈 곳도 없어… 공원 찾거나 TV 앞에서 쓸쓸한 노후 상이용사 신청 퇴짜 일쑤, 일자리 찾는 것도 힘들어… "장애인은 버스라도 무료 참전유공..

[2010, 인물로 다시 보는 6·25] [3] 전쟁을 부추기고 이용한 모택동 오규열 서울디지털대 교수·중국정치 國共내전때 北韓 도움 받은 모택동 "만주에 우리 있으니 걱정마라" 남침 1년前 김일성에 派兵 약속 "60개사단 규모 무기 지원을" 모택동, 스탈린에 요청… 속셈은 낙후된 중공軍 현대화 모택동의 의..

"고국 위기에 돌아와 싸운 그가 진정한 한국인이었소" 신수연 기자 syshin@chosun.com 6·25 전사 '한국 태생' 쇼 대위 동상 제막22일 오후 서울 은평구 녹번동 은평평화공원에서 6·25전쟁때 자원입대했다가 전사한 미 해군 윌리엄 해밀턴 쇼(Shaw) 대위의 동상 제막식이 열렸다. 1922년 평양에서 선교사 부모의 ..

철모 대신 베레모 쓰고 60년만에 찾은 땅 김충령 기자 chung@chosun.com 네덜란드 참전용사 24명… '1·4 후퇴 격전지' 강원도 횡성 방문 "군인의 사명감으로 참전 희생자의 뜻 잊지 말길"22일 오전 11시. 짙은 남색 베레모를 쓴 푸른 눈의 80대 노인 24명이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 '횡성 참전 기념공원' 언덕을 향..

[6·25 참전용사들의 오늘] 참전 유공자 예우 이렇게… 전문가 제언 <특별취재팀> 장일현 기자 ihjang@chosun.com 안준호 기자 libai@chosun.com 석남준 기자 namjun@chosun.com "명예수당 올리고, 본인 의료비는 면제해줘야" 6·25 참전유공자는 2008년 9월 국가유공자예우법 개정·시행에 따라 국가유공자 대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