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어려움 [아! 어쩌나?] (14) 나눔의 어려움 Q. 제 마음 안의 분노와 인색함, 질투 같은 나쁜 감정들을 없애버리고 평안한 마음으로 살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가능할까요? 어떤 분은 기도하라고 하고, 또 어떤 분은 감정을 잘라내면 된다고 하는데, 잘 안 되더군요. 새로운 방법이 있나요? A. 분노나 질투심, 인.. 신앙상담 2009.07.31
나눔의 어려움 [아? 어쩌나!] (13) 나눔의 어려움 Q1. 교회에서는 다른 이에게 가진 것을 나누라고 가르칩니다. 가끔 성당에서 불우이웃돕기 바자를 할 때 필요 없는 것은 나눠야지 하면서도 막상 물건을 내놓으려면 아깝다는 생각에 선뜻 내놓지 못합니다. 제가 인색한 것인가요. 바자 날이 부담스럽기만 합니다. A. 그.. 신앙상담 2009.07.19
힘들어요 [아! 어쩌나?] <12> 힘들어요 Q1. 아는 자매님 가정이 몹시 어렵습니다. 그래서 그분을 집에 모셔다가 어려운 얘기를 들어 주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그분이 집에 오는 빈도가 잦아지는데다 한번 오면 아예 돌아갈 생각을 안 해 이제는 불편하기까지 합니다. 힘들게 사는 분에게 상처를 줄 것만 같아 .. 신앙상담 2009.07.09
사랑으로 세상을 [아! 어쩌나?] (11) 사랑으로 세상을 평화신문 2009. 07. 05발행 [1026호] Q1. 사랑으로 세상을 변화 저는 교회에서 얘기하는 사랑이란 개념에 대해 여러 의문이 듭니다. 특히 사랑으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서는 반감조차 느끼며, 그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왠지 비현실적으로 보이.. 신앙상담 2009.07.04
(10) 혼자 기도생활을 해야 하나요? [아! 어쩌나?] (10) 혼자 기도생활을 해야 하나요? Q1. 제가 존경하는 분이 말하기를, 내적 성장을 하려면 세속과 사람들을 떠나야 한다고 합니다. 그분은 성당에서도 다른 신자들과 사귀지 않고 조용히 기도만 하다 가는데 그렇게 사시는 모습이 존경스럽기는 하지만, 저는 사람을 좋아해서 그렇게 따라 .. 신앙상담 2009.07.01
병적인 양심 아! 어쩌나? (9) 병적인 양심 Q1. 병적인 양심 남편은 매주 주일미사에 참례하면서도 영성체는 하지 않으려 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아주 건실한 사람인데 아주 작은 잘못에도 속을 앓고 자신처럼 세속적으로 살며 죄를 짓는 사람은 성체를 가까이할 수 없다고 합니다. 이런 남편을 두고 신자들은 성인 같.. 신앙상담 2009.06.21
욕심 아? 어쩌나! (8) 욕 심 Q1. 욕심 저는 욕심이 많은 편입니다. 음식을 먹어도 누가 쫓아오는 것도 아닌데 빨리 먹고, 맛있는 음식을 탐해 늘 과식을 합니다. 예쁘고 좋은 물건을 보면 돈도 없으면서 자꾸만 사고 싶은 충동을 느낍니다. 카드를 긁어서라도 사고 싶은 충동에 힘겨울 때가 잦습니다. 너무 괴롭.. 신앙상담 2009.06.20
죄책감 아! 어쩌나? (7) 죄책감 Q1. 죄책감 직장동료를 입교시키려는데 천주교는 신자들을 너무 죄책감에 사로잡히게 하는 것 같아 부담스럽다고 해요. 사실 저도 신앙생활을 하면서 죄책감 때문에 괴로워할 때가 있어서 그런 말에 대해 선뜻 반박하기가 어렵습니다. A. 신앙을 가지면 죄책감에 시달리면서 재.. 신앙상담 2009.06.19
열등감 [아 어쩌나] (6) 열등감 Q. 직장에 새로 온 상사가 아래 직원들과 마찰이 심합니다. 다른 사람들 말은 들으려 하지 않고 늘 자기주장대로만 하려 하고, 일을 진행하다가 잘 안 됐을 때도 인정하지 않고 억지를 부립니다. 또 다른 부서 사람이 성과를 올리면 칭찬은커녕 빈정거리고 불쾌한 표정을 드러내 .. 신앙상담 2009.06.18
완전한 사람이 있을까요? [아! 어쩌나?] (5) 완전한 사람이 있을까요? Q1. 완전한 사람 남편이 그동안 예비신자 교리반을 잘 다녀서 이제 일주일 뒤면 세례를 받는데 갑자기 세례를 안 받겠다고 합니다. 이유는 아직 신앙생활을 잘할 준비가 안 돼있다는 것입니다. 좀더 준비를 해서 완벽한 신앙인이 되고 싶다고 하는데, 제가 어.. 신앙상담 2009.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