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담 [아! 어쩌나?] <26> 험담 Q1. 험담 해마다 사순이 되면 저는 다른 사람에 대한 험담을 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하는데 잘 안 됩니다. 기도를 해도 안 되고 입을 봉하고 있으려고 해도 작심삼일이라고 길게 가지 못합니다. 어떡하면 남을 험담하지 않고 살 수 있을까요? A. 자매님께서는 성실한 신앙인.. 신앙상담 2009.10.31
마음이 공허합니다 [아! 어쩌나?] (25) 마음이 공허합니다 Q. 저는 사십 대 중반을 넘어선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이 보기엔 모범적인 삶을 살아왔다고 평가를 받을 정도로 열심히 성실하게 살아 직장에서도 나름대로 인정을 받았고 주위 사람들과 대인관계도 좋은 편입니다. 또 저는 어린 시절부터 효자란 말을 들을 정.. 신앙상담 2009.10.24
짝퉁 성인 [아! 어쩌나?] <24> 짝퉁 성인 Q. 짝퉁 성인 제 대모님은 아주 열심한 신앙인입니다. 기도와 봉사를 많이 하십니다. 대모님은 순교자같은 마음으로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고 늘 말씀하시며, 당신이 즐겨 묵상하는 구절은 마르코복음 8장 35절에 나오는 "정녕 자기 목숨을 구하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 신앙상담 2009.10.18
종교 사기를 잘 당하는 사람 [아! 어쩌나?] (23) 종교 사기를 잘 당하는 사람 Q1. 종교 사기를 잘 당하는 사람 제가 아는 자매님이 신흥종교에 나가고 있어 걱정됩니다. 이번이 처음도 아니고 나갈 때마다 돈을 뜯기고 마음에 상처를 받으면서도 또 다른 신흥종교를 찾아다닙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종교계 안에서 사기행위는 너.. 신앙상담 2009.10.05
느굿한 남편이 미워요 [아? 어쩌나!] (22) 느굿한 남편이 미워요 Q1. 느긋한 남편이 미워요 저희 남편은 너무 낙천적이고 느긋합니다. 아이들 성적이 떨어져도 장사가 잘 안돼도 '다 하느님 뜻이 있을 거야'하면서 느긋해합니다. 그런 남편을 보는 저는 속이 터집니다. 어떡하면 남편의 그런 성격을 고칠 수 있을까요? 요즘 모든.. 신앙상담 2009.09.27
인생목표의 중요함 [아! 어쩌나?] (21) 인생목표의 중요함 Q1. 인생목표의 중요함 아들이 자기가 왜 사는지 모르겠다면서 허구한날 술을 마시고 들어옵니다. 몸도 허약해서 병원을 자기집처럼 들락거리고 있습니다. 몸에 좋은 약을 사다줘도 먹지도 않고 매일같이 신세 한탄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아들이 하나.. 신앙상담 2009.09.19
삶의 보람 [아! 어쩌나?] (20) 삶의 보람 Q1. 삶의 보람 요즘은 영 살 맛이 안 납니다. 집에 들어가봤자 자식들은 컴퓨터 앞에 앉아 아버지가 들어와도 코빼기도 안 비치지요, 마누라는 TV 드라마 보느라고 본 척도 하지 않습니다. 도무지 내가 왜 사는지 알 수 없을 때가 많고 아버지로서, 남편으로서, 무기력함 때문.. 신앙상담 2009.09.14
용서의 어려움 [아! 어쩌나?] (19) 용서의 어려움 Q1. 용서의 어려움 오래전에 제 마음에 상처를 준 사람이 있는데 용서가 되지 않습니다. 남편은 그런 저를 보고 속 좁은 사람이라고 하네요. 제가 정말 속이 좁아 용서를 못 하는 것인지요. 어떤 분은 기도를 많이 하면 용서가 된다고 하는데 나름대로 기도를 해도 용서.. 신앙상담 2009.09.12
같이 일하기 싫어요 [아! 어쩌나?] (17) 같이 일하기 싫어요 Q. 같이 일하기 싫어요 성당에서 단체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속한 단체는 일주일에 한 번 두 사람이 짝을 지어 쉬는신자를 방문하는데 같이 다니는 자매가 왠지 마음에 들지 않아 고민입니다. 사람은 착하고 고지식한 것 같은데, 늘 표정이 우울하고 '죽고 싶.. 신앙상담 2009.08.23
치매 걸린 어머니가 미워요 아! 어쩌나? (16) 치매 걸린 어머니가 미워요 Q1. 치매걸린 어머니가 미워요 저희 어머니가 치매에 걸리신지 몇 해 됐습니다. 건강하실 때는 아주 깔끔한 분이셨는데 치매에 걸리고 나니 아주 달라지셔서 힘듭니다. 더 힘든 것은 날이 갈수록 제 마음이 포악해져 견디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때로는 어.. 신앙상담 2009.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