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 미숫가루 윤덕노의 음식이야기 <49> 미숫가루 전시 비상식량, 요즘은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 미숫가루는 여름철 더위를 식혀주는 음료였지만 요즘은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가 높다. 소화가 잘 되고 칼로리는 적으면서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미숫가루가 이렇게 살 빼는 음식으로 주목받는.. 잡동사니/음식이야기 2011.06.21
<48> 오이지 [윤덕노의 음식이야기] <48> 오이지 김치의 원형… 여름철 입맛 돋우는 ‘최고의 반찬’ 여름철 입맛이 없을 때 최고의 밥반찬은 오이지였다. 지금은 계절에 관계없이 어느 음식이고 먹을 수 있으니 특별히 계절음식의 소중함이 예전처럼 피부에 와 닿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냉장고가 귀했던 시절.. 잡동사니/음식이야기 2011.06.19
<48> 오이지 [윤덕노의 음식이야기] <48> 오이지 김치의 원형… 여름철 입맛 돋우는 ‘최고의 반찬’ 여름철 입맛이 없을 때 최고의 밥반찬은 오이지였다. 지금은 계절에 관계없이 어느 음식이고 먹을 수 있으니 특별히 계절음식의 소중함이 예전처럼 피부에 와 닿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냉장고가 귀했던 시절.. 잡동사니/음식이야기 2011.06.17
<47> 부추전 [윤덕노의 음식이야기] <47> 부추전 초여름의 별미… 보약에 버금가는 채소 초여름의 별미 중 하나가 부추전이다. 부추를 푸짐하게 썰어 오징어까지 넣어 부친 해물 부추전이라면 더욱 좋다. 여기에 막걸리라도 한 잔 곁들이면 흥에 겨워 노래가 절로 나올 것 같다. 약식동원(藥食同源)이라는 말처.. 잡동사니/음식이야기 2011.06.16
<46> 참외 윤덕노의 음식이야기 <46> 참외 우리나라에서만 맛볼 수 있는 토종 과일 참외는 우리 민족의 과일이다. 전통적으로 우리나라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이기도 하지만 한국을 벗어나면 맛보기 힘든 토종 과일이기 때문이다. 미국에도 참외는 없고 이웃나라인 중국이나 일본에도 우리와 같은 종류의 참.. 잡동사니/음식이야기 2011.06.14
<45> 영계백숙 [윤덕노의 음식이야기] <45> 영계백숙 회춘 돕는 약병아리… 보약이 따로 있나요 여름철 보양식으로 즐겨 먹는 음식이 영계백숙이다. 어린 닭이 몸에도 좋고 맛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고 있다. 백숙을 끓일 때 재료가 되는 영계(英鷄)는 병아리에서는 이제 막 벗어났지만 아직 알은 낳지 않은, 한.. 잡동사니/음식이야기 2011.06.10
<44> 매실차 [윤덕노의 음식이야기] <44> 매실차 임금이 신하에게 하사한 최고의 청량음료 시원한 청량음료를 찾는 계절이 돌아왔다. 입맛이 국제화된 탓인지 요즘 여름이면 어른은 아이스커피, 아이는 탄산음료를 주로 찾는다. 하지만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는 단오 이후에 마시던 우리의 전통음료는 매실차.. 잡동사니/음식이야기 2011.06.07
<43> 쑥떡 [윤덕노의 음식이야기] <43> 쑥떡 “액운을 쫓아낸다” 삼짇날-단오에 먹던 풍습 요즘은 쑥떡을 먹을 때다. 특히 올해는 양력으로 6월 6일이 단오인데 예전부터 단오에는 쑥떡을 먹었다. 뜬금없이 웬 쑥떡이냐고 하겠지만 유래를 알고 먹어서 나쁠 것도 없다. 액땜의 뜻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단오.. 잡동사니/음식이야기 2011.06.03
<42> 김밥 [윤덕노의 음식이야기] <42> 김밥 구운 김가루에 고명 넣어 주먹밥처럼 먹어 김밥은 모두가 좋아하지만 역사가 분명치 않아 때론 유래를 놓고 논쟁이 벌어진다. 김밥을 언제부터 먹었는지, 어디서 비롯된 음식인지 기원은 확실하지 않다. 김밥을 먹는 나라는 한국과 일본뿐이고, 또 김밥에 단무지.. 잡동사니/음식이야기 2011.06.02
<41> 계란볶음밥 [윤덕노의 음식이야기] <41> 계란볶음밥 밥에 금가루를 뿌린 듯…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워 볶음밥은 너무 흔한 음식이니까 유래나 역사 따위는 있을 것 같지도 않다. 누가, 언제, 처음으로 밥을 볶아서 먹었는지, 또 어느 나라에서 발달했는지 알 수도 없을 것 같다. 그렇지만 짐작과는 달리 아시아.. 잡동사니/음식이야기 2011.05.31